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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3.03.01 00:00

canaval

조회 수 340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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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사는 대학 친구 이동현군의 카니발에 대한 안내를 여기에 소개한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이 곳 카니발은 시작된다.  너희들 자는 동안 좋은 축제사진 소개를 밤을 새며 노력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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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지금 국민의 최대 축제인 까르나발(Carnaval) 열기로 가득 차있다.
한국에서는 리오축제 혹은 삼바축제라고 하지만  폴투갈어로 Carnaval (Carnival-영어)이 맞는 말이다.
 
Carnaval은 본래 유럽에서 종교적인  행사로 시작되었다.
춘분(3월21일)이 지나 첫번 보름달이 있는 주일의 금요일이 수난 금요일 즉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이고 이 금요일 부터 45일전의 화요일이 Carnaval날이고 다음 날이 재의
수요일이다. 이때부터 부활절까지가 사순절이다.

Carnaval은 사순절 기간중에 금욕생활을 위해  하루를 아주 즐겁게 노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브라질의 토속신앙, 아프리카 흑인들의 토속신앙이 가톨릭과 조화를 이루며 브라질
민속축제로 변형되었다.

그래서 브라질의 Carnaval은 금요일 밤에 시작되어 수요일 새벽에 끝이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닷새 밤을 춤을 추며 보낸다.
 
브라질 사람들에게 왜 Carnaval날이 매해 바뀌는가 물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종교적
배경을 모르기 때문에.  브라질에서는 새해 일이 실제적으로 Carnaval이 끝나야 시작된다.
성탄부터 까르나발까지는 대부분 회사나 관공서 일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대강 대강
해나간다. 그래서 까르나발이 3월초에 있는 해는 공치는해라고 한다.

금년은 불행하게도(?)  늦게 있어서 2/28일에 시작하여 3/4 에 끝난다.
 
까르나발이 브라질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이기간에 쓰여지는 돈이
70~80억불 이다(US$7~8 Billion). 또 미국,유럽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이 쓰고가는 것도
대단하다.
 
외국에서 TV로 방영되는 것은 주로 Rio de Janeiro(리오 데 쟈네이로)시의 Samba(쌈바)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쌈바 클럽간의 Competition 장면이다. 리오에서의 쌈바 퍼레이드가
규모나 조직이나 화려한 점에서 가장 크다. 리오나 썽빠울로등의 대도시에는 쌈바 퍼레이드를
위해 특별히 지어진 Stadium이 있다. 리오의 경우 약 1 Km 길이의 Track이 있고 그 양쪽으로
StandRoyal Box들이 있는 거대한 경기장이고 썽빠울로도 길이가 600m나 된다.
 
리오의 경우 약30개의 쌈바크럽이 있고 3 Category( Special, A, B)로 나누어 진다.
Special Group은 각클럽 별로 3-4천명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이 중에는 외국 관광객들이
일찍와서 돈을 내고 의상을 사고 쌈바 춤을 배우고 참가하는 사람도 많다.
퍼레이드 경기는 아주 엄격한 규정에 의해 행해진다. 1 시간안에 1 km를 통과해야 되며

각 클럽별로 서로 주제가 다르며 그에 따라 Carnival Song, Band, Choreograph, 의상, 퍼레이드 Car등을 만들어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무질서 한 것 같은데 엄격한 질서가 있다.
Competition의 상금이 몇백만불씩 되기때문에 경쟁도 치열하고 우승자 결정에 잡음 또한 생기곤 한다. Special Group에서 최하위는 A Group으로 내려 가고 A의 우승은 Special
올라간다. 또 A에서 B로, B에서 A로도 같은 일이 생긴다.
 
그 외의  브라질 전체의 일반 도시나 작은 마을에서도 전부 까르나발 행사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하고 어른들은 밤을 새면서 춤을 추며 보낸다.
동네 Club House나 디스코 텍이나 또는 각 도시 별로 길에서 하는 행사에 가도 저절로 이 열기에 휩싸이게 된다. 이 열기를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몸으로 느끼는 수 밖에 없다.
Carnaval, 축구, Pinga(사탕수수로 만든 술)를 모르면 브라질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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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suk-kyu 2003.02.28 00:00
    실력 것 멋있고 좋은 사진 많이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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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경 2003.02.28 00:00
    모처럼 남미의 신선한 소식을 줘 잘 즐기고 있다. 행여 무리말고 남은 여정 끝까지 마무리 잘하길!!! 돌아와서 차 한잔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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