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해, 새해 벽두에 만나서 우애도 다지고, 덕담들도 나누자는 민일홍의 제안과 박정애, 이석영의
적극적인 가세로 매일과 상봉이 합동 산행을 하기로 했다.
승희하고는 까치 설날에도 등산을 했는데, 이틀만에 또 갔다.
금년의 건강 작전은 초장 부터 괜찮을 조짐이다, 이참엔 승희 금연도 꼬오옥 성공 해야 됄텐데,,,,,,,
맞씀니다, 맞고요~.
해서 과천의 대공원역 으로 가는데 이수역에서 승희가 씨이익 웃으며 탄다, 내가 있을겉 같아 이칸을
탄거 랜다.
오늘은 까치 설날도 아니고, 설다음날인데 과연 몇명이나 나올꼬 하며 출구에 나가보니 웬걸 우르루다.
김수관, 주환중,민일홍,이상훈,김윤종,박효범,신해순,송인식,김용호,승희,나, 반갑게 이러면서 서로 복들 나누기에 바쁘다.
그러는중 저쪽에 느릿하게 이영식, 이석영이가 나타난다.
석영이는 명절에 무릴 했는가, 아침에 콘디션이 별론데도 나왔단다,역시 의리녀이다.
그런데 또다른 의리, 철녀 정애는 긴급 가정 행사가 발생하여 아쉬운 불참. 그리고 이성희도 아쉽다는 전갈만 도착, 각자 두세 몫인데 아쉽고, 허 하다.
정태영이는 허허 오늘 일직이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상님.
전행선은 겨울 등산은 좀 자신 없닥 하고.
그러는데, 삐리릭 이종건이 평촌이란다, 좀늦으니 먼저 올라가란다 쫒아 온데나, 아-쭈.
시거든 떫지나 말지.
저쪽에선 정만호가 부지런히 오고.
이러니 합이 15명, 드디어 15소년의 표류가 시작됀다.
코-스는 모처럼 상봉회도 모셨으니, 과천 매봉을 거쳐,이수봉,옛골, 거기서 두부PARTY를 하기로,,,,
헌데 오늘 문을 연 음식점이 있을까~(순전히 기우였지만)
눈도 밟으며, 종건이덕에 늦게 출발하여, 비교적 한산하고 삼림들이 휘톤 치드들을 충분히 발산하는
시간이라 상쾌한 걸음들이다.
오늘은 매일의 딸랑이 기종이대신 승희가 윤종이랑 맨앞에서 딸랑대며 간다.
최근 담배를 획기적으로 줄인덕인가? 아무튼 오늘 조-시 이찌루다.
시커먼-스한 대부대가 김신조 처럼가니 다른이들이 흘끔 흘끔 보며 길을 비켜 준다.
가다 보니 대충 5명씩 선발대,중간,후미등 3분대로 나뉘어진다.
요사이 급성장한 용호가 오늘은 좀 처지더니, 중간 휴식 때도 미리 앞장 슨다,거북이 작전인가부다.
그러나,왕거북은 역시 종건이, 선두랑 삼십분 이상 차이 나는것 같다.
매일 운동하고,노력 한다는데,영계 같은 외모와는 별도로, 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다.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적당히 상쾌하니,이 얼마나 즐거운가.
더구나 맘 맞고 줄거운 유붕이 많으니 이어찌 기쁘지 않을수가 있겠는가?
맞씀니다, 맞꼬~요.
꺽정 회장은 신바람이 나는지 스키 폴대를 쌍으로 짚으며, 크락숀 같은 휘파람을 불며 추월해간다.
매봉 좀지나니,인식인 허기가 진댄다, 건강해 졌다는 증거 아닐까?
평소 말을 아끼는 수관이도 고프댄다.
자아 그럼 자리를 피-자.
이수봉 근방 널찍한 눈밭에 자리를 피기전,후반부에 후미대장을 자원한 승희가 허겁지겁 쫒아와
마지막 막걸리를 들이키며,왈.
종건이는 도중에 기권으로 청계사 매봉으로 만족하고,중도 포기랜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영식이가 종건이 외로울까봐, 같이처진 덴다.
또 석영이는 청계사를 들려, 분당으로 직행 하겠단다.
이런 돌발은 처음이다.
좌우당간 15-3 =한타스의 무리들, 눈밭위의 설상 신선들로,화기도는 한순배 씩.
이승희의 랜슬럿으로 합동을 기념하는 건배 쭈-악.
가끔씩 나오는 윤종의 HIT GAG하며 왁짜지껄,,,,,,,
석영이 궁금하여 승희가 확인하니, 벌써 청계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돌아보고 있댄다,
사람들도 많고, 안심이다.
또 종건,영식 . 연락해서 옛골 두부집으로 TAXI 타고 오라고,,,O.K.
육각 소주를 비롯하여 술들이 주섬 주섬 꾸역꾸역 나오고,안주도 명절 덕인지 마치 부페 식당같다.
아주 넓은 정원의 야외 가든 파티.
해순이의 중동 여행얘기 하며,수억 짜리 옷두 사고 수십억,흥청 쓴 얘기(진짜임) 하며.
효범은 은행가 답게 빙긋이 웃기만 한다.
송 인식은 얼굴은 시커먼데, 과일은 참 이쁘게도 깍아 낸다.
여자였으면 예쁜 딸 많이 낳았겠다.
여기서 아주 아쉽지만 그만 주섬주섬 털고 하산시작.
반 쯤 내려왔는데, 택씨 탄 이들은 벌써 도착해서 음식점 예약 완료, 14인석.
또 두부에 닭도리에 곁드리니, 기분들이 너무 좋아, 이런 모임 자주 갖자고,,,,,
허나, 조끔 아쉬움이남고, 기대를 갖도록 일년에 반기별로 갖자고 절충.
좋씀니다, 좋~코요.
오늘은 이승희가 쏜다는데(자주 쏘지만),상봉회는 회비를 걷어 내 주머니에 쑤우욱.
누가 양반 후예들 아니랄까봐, 우리 초청인데, 지네들이 더 많다면서.
끝내 못 헤어지고, 우르르 당구장 으로.
다시 그밑의 술집으로, 여기선 상봉이가 걷어준 회비로 계산.
이렇게 쏘다니다가 발걸음 질-질 끌며 아쉬운 작별, 또 보자 친구들아~~~~
적극적인 가세로 매일과 상봉이 합동 산행을 하기로 했다.
승희하고는 까치 설날에도 등산을 했는데, 이틀만에 또 갔다.
금년의 건강 작전은 초장 부터 괜찮을 조짐이다, 이참엔 승희 금연도 꼬오옥 성공 해야 됄텐데,,,,,,,
맞씀니다, 맞고요~.
해서 과천의 대공원역 으로 가는데 이수역에서 승희가 씨이익 웃으며 탄다, 내가 있을겉 같아 이칸을
탄거 랜다.
오늘은 까치 설날도 아니고, 설다음날인데 과연 몇명이나 나올꼬 하며 출구에 나가보니 웬걸 우르루다.
김수관, 주환중,민일홍,이상훈,김윤종,박효범,신해순,송인식,김용호,승희,나, 반갑게 이러면서 서로 복들 나누기에 바쁘다.
그러는중 저쪽에 느릿하게 이영식, 이석영이가 나타난다.
석영이는 명절에 무릴 했는가, 아침에 콘디션이 별론데도 나왔단다,역시 의리녀이다.
그런데 또다른 의리, 철녀 정애는 긴급 가정 행사가 발생하여 아쉬운 불참. 그리고 이성희도 아쉽다는 전갈만 도착, 각자 두세 몫인데 아쉽고, 허 하다.
정태영이는 허허 오늘 일직이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상님.
전행선은 겨울 등산은 좀 자신 없닥 하고.
그러는데, 삐리릭 이종건이 평촌이란다, 좀늦으니 먼저 올라가란다 쫒아 온데나, 아-쭈.
시거든 떫지나 말지.
저쪽에선 정만호가 부지런히 오고.
이러니 합이 15명, 드디어 15소년의 표류가 시작됀다.
코-스는 모처럼 상봉회도 모셨으니, 과천 매봉을 거쳐,이수봉,옛골, 거기서 두부PARTY를 하기로,,,,
헌데 오늘 문을 연 음식점이 있을까~(순전히 기우였지만)
눈도 밟으며, 종건이덕에 늦게 출발하여, 비교적 한산하고 삼림들이 휘톤 치드들을 충분히 발산하는
시간이라 상쾌한 걸음들이다.
오늘은 매일의 딸랑이 기종이대신 승희가 윤종이랑 맨앞에서 딸랑대며 간다.
최근 담배를 획기적으로 줄인덕인가? 아무튼 오늘 조-시 이찌루다.
시커먼-스한 대부대가 김신조 처럼가니 다른이들이 흘끔 흘끔 보며 길을 비켜 준다.
가다 보니 대충 5명씩 선발대,중간,후미등 3분대로 나뉘어진다.
요사이 급성장한 용호가 오늘은 좀 처지더니, 중간 휴식 때도 미리 앞장 슨다,거북이 작전인가부다.
그러나,왕거북은 역시 종건이, 선두랑 삼십분 이상 차이 나는것 같다.
매일 운동하고,노력 한다는데,영계 같은 외모와는 별도로, 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다.
날씨도 화창하고, 기온도 적당히 상쾌하니,이 얼마나 즐거운가.
더구나 맘 맞고 줄거운 유붕이 많으니 이어찌 기쁘지 않을수가 있겠는가?
맞씀니다, 맞꼬~요.
꺽정 회장은 신바람이 나는지 스키 폴대를 쌍으로 짚으며, 크락숀 같은 휘파람을 불며 추월해간다.
매봉 좀지나니,인식인 허기가 진댄다, 건강해 졌다는 증거 아닐까?
평소 말을 아끼는 수관이도 고프댄다.
자아 그럼 자리를 피-자.
이수봉 근방 널찍한 눈밭에 자리를 피기전,후반부에 후미대장을 자원한 승희가 허겁지겁 쫒아와
마지막 막걸리를 들이키며,왈.
종건이는 도중에 기권으로 청계사 매봉으로 만족하고,중도 포기랜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영식이가 종건이 외로울까봐, 같이처진 덴다.
또 석영이는 청계사를 들려, 분당으로 직행 하겠단다.
이런 돌발은 처음이다.
좌우당간 15-3 =한타스의 무리들, 눈밭위의 설상 신선들로,화기도는 한순배 씩.
이승희의 랜슬럿으로 합동을 기념하는 건배 쭈-악.
가끔씩 나오는 윤종의 HIT GAG하며 왁짜지껄,,,,,,,
석영이 궁금하여 승희가 확인하니, 벌써 청계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돌아보고 있댄다,
사람들도 많고, 안심이다.
또 종건,영식 . 연락해서 옛골 두부집으로 TAXI 타고 오라고,,,O.K.
육각 소주를 비롯하여 술들이 주섬 주섬 꾸역꾸역 나오고,안주도 명절 덕인지 마치 부페 식당같다.
아주 넓은 정원의 야외 가든 파티.
해순이의 중동 여행얘기 하며,수억 짜리 옷두 사고 수십억,흥청 쓴 얘기(진짜임) 하며.
효범은 은행가 답게 빙긋이 웃기만 한다.
송 인식은 얼굴은 시커먼데, 과일은 참 이쁘게도 깍아 낸다.
여자였으면 예쁜 딸 많이 낳았겠다.
여기서 아주 아쉽지만 그만 주섬주섬 털고 하산시작.
반 쯤 내려왔는데, 택씨 탄 이들은 벌써 도착해서 음식점 예약 완료, 14인석.
또 두부에 닭도리에 곁드리니, 기분들이 너무 좋아, 이런 모임 자주 갖자고,,,,,
허나, 조끔 아쉬움이남고, 기대를 갖도록 일년에 반기별로 갖자고 절충.
좋씀니다, 좋~코요.
오늘은 이승희가 쏜다는데(자주 쏘지만),상봉회는 회비를 걷어 내 주머니에 쑤우욱.
누가 양반 후예들 아니랄까봐, 우리 초청인데, 지네들이 더 많다면서.
끝내 못 헤어지고, 우르르 당구장 으로.
다시 그밑의 술집으로, 여기선 상봉이가 걷어준 회비로 계산.
이렇게 쏘다니다가 발걸음 질-질 끌며 아쉬운 작별, 또 보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