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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해 말씀 한마디: 그동안 매번 빠뜨리지 않고 써온,우리의 생생한 사관 Dr.심항섭이가  만부드기하게  피치못할 사정으로 금번 취재를 못한 끔찍한 일이 벌어 졌다.이에 앞과뒤를 연결할 92회 고리가 없어짐을 안타까이 생각하는 여러 동문들과 심항섭군의 압력에 굴하여, 우여 곡절 끝에  뒤늦게 다 잊어버린 기억을 더듬어, 결번의 위기를 넘기려하니 많은 인내와 이해로 불편을 감수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모처럼 양CAMPUS 합동으로 산행을 하기로 한날이다, 원래는 전주가 정기 산행일이지만, 민족의 명절도 끼어,일주 뒤로 하되, 양 CAMPUS의 우의와 친목도 다지고, 여성 동문들의 추석 stress와 노고를 말끔이 날리자는 꺽정회장의 배려인것 같다.
아침에 꾸물꾸물되는 날씨에,우의를 다지는 날이니 우의(비옷)를 가져가야지 하고 집을 나서는데, 이승희의 전화다."야, 여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그래도 산에 가냐?" "여기는 안오고, 또 이정도 비에 안오면 꺽 회장이 야단처." "그래 일단 가자.궁시렁~"
부랴부랴 낙성대역에 도착하니 버얼써 주환중회장과 영원한 경리책 박효범,바지런덩이 이성희가 나와서 한명씩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비가 괜찮을러나 하는 불안과 초조 반의 표정들을 줄줄이 쓰고서 나타난다.
송인식 김상건 권영직 강기종 김진국 이상훈 민일홍 김수관 또 정숙자 박정애등 쟁쟁한 스타들이 식장에 들어서듯 나타난다. 한편 왕십리 쪽에선 이만구회장 고평자부회장 김창명 김장환등 단골 거물들과 아주 간만에나온다는 성균관대 도서관의 살아있는증인 권성근 이렇게 나와있다. 
최차복등 다른 거물들은 별안간 사정이 생겼다는 말도있고,,,,
또 한편 이어서 이승희 조병희 이재상등이 오고 ,그러나 단골인 신해순 또 비의여인 이석영등이 안보인다. 왠일이까?
그런데 누군가의 폰이 삐리리한다.진영애다, 조금 늦지만 코스는 잘아니 먼저 출발하랜다 곧 따라온 댄다. 하긴 롱 다리니까 곧 따라잡겠지 하고,출발이 떨어졌다. 그래 아홉시 이십분이니 가긴 해야 겠지.
인가 사이로 비집고 올라가니 동네 산 올라가듯이 재미가 쏠쏠하다,거기에 입장료도 안내는 코-스이니 공짜 재미도 있다.
한참 헐떡이며 가다 뒷사람 걱정으로 숨을 돌리니,어느새 젠또르맨 이상훈이는 처저서 진영애를 기다리고 있댄다.
마침 이름도 친숙한 상봉정이라는 정자겸 헬스터가 나타나서 모두 상봉하기로 하였다.
거기가 갈림길이라서 누군가의 명으로 뒤에오는 팀의 가이딩을 했는데,고마운게 아니고 떨떠름이다.
내가 과잉으로 보리알 끼었나?
가는 도중 틈틈이 권성근은 막걸리를 내놓는다.만구는 비장의 직접 담근 술을 내고,,,오르기전에 취흥이 돌겠다. 아무튼 기분이 좋다,지난 4월 합동 등반후 처음이지만 화기 애애하고 여러번 만나다보니 우린 아주 친숙하다.평자씨도 푸근하고,왕십리에선 홍일점이라선지 일인다역을한다.
학교다닐때부터 이랬으면 누군가는 주홍글씨 소리를 안했을텐데.
연주대에 올라 사방을 보니 오늘 감회는 새롭다.누군가 기념 찰칵 하자고해 몇몇은 앉고 눕고 서고 했는데,반도 안 찍었다.일행이 많아서인가?아니면 샘플 촬영만하는건가?
서울대쪽으로 내려오다 펑퍼짐한곳에 모여서 또 한순배씩,아-참 지순배씨도 안보이네,선농축전때는 궁금하고 보고 싶은 얼굴들이 다 나오시겠지.
얼큰한 뒤끝에 더군다나 추석 뒤끝이라 그런지 푸짐한 안주에 기분 좋게 걸치고 휘적휘적 유유 자적하게 하산.
이어서. 오늘의 코스 선정도 그렇지만,회식장을 왕십리 동문들이 주선한 곳으로 직행,그랬더니 거기엔 강철은 홍정무가 나왔다.
또,또,또,걸친후 선농축전 대비라는 말이 잘 않돼는 빌미로 근처 노래방으로 몰려 갔다.
그런데 거기서 실력 발휘가 아닌 실력 폭발들로 만점 축하 벌금이 탑처럼쌓여  수금책 박정애의 입이 함지박인지 뭔지 모르게 변해간다,하여튼 살림 하난 기차게 잘한다, 특히 돈 불리는 살림을.
한참을 즐기다,요번 선농 축전엔 양CAMPUS 합동 STAGE를 만들기로 의기 투합한채,할수 없이 아쉬움을 달래는 걸음을 각자 집으로 향했다.물론 무사 하게 아무 탈 없이.
(93회부턴 오리지날 심항섭 사관의 매끄러운 글을 보게될것을 간절히 빌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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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숙 2002.10.08 05:09
    필자가 바뀌니 새로운 맛입니다. 살아서 통통 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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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항섭 2002.10.09 00:00
    산행못한것도 아쉬웠는데다 산행기마져 이어지지 못해서 더 아쉬웠던차에 우리의 영원한 재주꾼인 재상이가 실감나고 재미나게 써주니 고맙고 또 고마우네. 차제에 필진을 바꿔서 새로운 시각으로 산을 보는것도 방법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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