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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2.05.03 00:00

천당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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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堂과 地獄
  
   이런 야그가 있다.
   천당과 지옥 사이에는 아주 큰 강이 있단다. 지옥에 사는 사람들이 천
당이 기막히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당을 구경 가기로 했다. 천당 사
람들의 허락을 받고 풍랑에 고생 고생하며 강을 건너 천당엘 갔다. 과연
말대로 천당은 기가막히게 좋았다. 지옥 사람들이 천당 사람들에게 또 와
도 되느냐고 물었다. 마음씨 좋은 천당 사람들이 물론 또 와도 좋고 자주
와도 좋다고 했다. 지옥 사람들은 기뻐하며 자주 천당엘 놀러 갔다. 그런
데 갈 때마다 모진 풍랑을 만나 고생을 많이 했다. 지옥 사람들이 천당
사람들에게 천당에 오기가 너무 힘드니 천당과 지옥 사이에 다리를 놓자
고 제안했다. 그리고 다리 건설 비용은 반 반 부담하자고 했다. 천당 사
람들로서는 하등에 필요없는 다리지만 마음씨 좋은 천당 사람들이 그리
하자고 하여 지옥 사람들과 계약을 맺고 모년 모월 모일까지 다리를 놓
기로 했다.               

  
   그런데 모년 모월 모일이 되었는 데도 다리가 반 밖에 놓이지 않았다.
어느 쪽 다리일까요? 지옥 쪽 반만 놓인 겁니다. 왜 그럴까요? 지옥에는
建設業者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재판을 하였습니다. 재판결과 어느 쪽이 쪘을 까요? 천당이 졌
더랍니다. 왜 그럴까요? 천당에는 辯護士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재판 결과 모년 모월 모일까지 얼마를 변상하라는 것이었슴니다. 그런
데 모년 모월 모일이 되었는 데도 변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랍니다. 왜
그럴까요? 천당에는 富者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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