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가 쓴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를 단숨에 읽고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내리 읽었다. 읽고 난 느낌은 한마디로 "좋다"는 거다. 두 권 모두 누구에게나 마음놓고 권할 만한 책이다. 나는 책 선물하기를 좋아해서 가끔 선물하는 데, 내 단골 선물 리스트에 넣어도 전혀 손색이 없겠다.
책 고르는 재미는 없더라도 값을 20-30% 깎아주고, 또 4만원어치를 사면 송료도 받지 않아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하여 책을 사는데 다음에 주문할 책 목록에 한비야의 세계여행기 4권을 몽땅 올려 놓았다. 마저 읽어 보려고. 평소 혈연, 학연 지연을 따지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일가에 이런 사람이 있음이 자랑스럽다.
책 고르는 재미는 없더라도 값을 20-30% 깎아주고, 또 4만원어치를 사면 송료도 받지 않아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하여 책을 사는데 다음에 주문할 책 목록에 한비야의 세계여행기 4권을 몽땅 올려 놓았다. 마저 읽어 보려고. 평소 혈연, 학연 지연을 따지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일가에 이런 사람이 있음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