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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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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들 쌍둥이가 초등학생이되던날의 감회가 어제같겄만
그아들의 첫딸이 오늘 초등학교 추첨이 당첨되었다
 
내아들이 젤 잘나보이고 젤 똑똑해보여 나름데로 치마바람날리며 키워서
소위 명문대를거쳐 좋은회사 들어가서 장가들어 자식낳고 그자식이 초등학생이된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제딸이 추첨되서좋아하는데
이엄마는 사교육비 휘청거릴 내아들이 안쓰럽다
 
아깝다 청춘
요즘 힛트친 TV 광고 에 이짧은 한마디
웬지 가슴이 답답하다.
  • ?
    주현길 2001.12.24 13:35
    뭔 말씀, 아들의 잘 됨 같이 손녀도 훌륭하게 자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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