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김훈의 역작이다.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 하지 못했던 무장 이순신의 생애를 실존적 고뇌자로
그려냈다.
과장없는 등장인물이나 해전들의 묘사가 지루하게도 느껴졌지만,
민족등 손쉬운 감동이라는 유혹을 처음부터 배제했고, 선조의
선병질적인 성격 묘사나 의미없음과의 싸움묘사등 자료조사가 뛰어나다.
충남 아산 현충사 이순신장군의 사당에 장군의 큰칼이 있다하니,
무심히 지나친 그 곳을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 하지 못했던 무장 이순신의 생애를 실존적 고뇌자로
그려냈다.
과장없는 등장인물이나 해전들의 묘사가 지루하게도 느껴졌지만,
민족등 손쉬운 감동이라는 유혹을 처음부터 배제했고, 선조의
선병질적인 성격 묘사나 의미없음과의 싸움묘사등 자료조사가 뛰어나다.
충남 아산 현충사 이순신장군의 사당에 장군의 큰칼이 있다하니,
무심히 지나친 그 곳을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