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생각케 해주는 좋은 글이다.
성취했을 때보다도 실패했을때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자기를 반성하고  남에게 무엇인가 배려가 적지는 않았는가를 성찰하게 되는 과정이 성숙하는 것이라 볼때  이번의 시험이야기는 특히 더 그러하다.
 
시리즈로 올라오는 글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글재주가 모자라서, 나를 공개하는 용기가 부족한 수즙음때문에, 아직도 덜 성숙되어있는 관계로  난 쓰지않고 잘 읽기만 함을 자책하면서 그러면서도 앞으로 좋은글 기대하는 염치라도  나타내는것이 그러하지않는것보다는 예가될까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내자신도돌아보면서 읽고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