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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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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가보는 시청앞 덕수궁 돌담길옆 세실극장에서 여성모노드라마를 보았다
99.9%가 주부관객인 이연극은 어쩜서양인 남성작가가쓴이작품이 동양인여성인 나에게도 공감이가는
뛰어난 퉁찰력을표현했다 동서양,성별을뛰어넘는 인간본성에 새로운발견이기도했다
 
직장에나가는남편과 이제는다자라 자신의길을가는 1남1녀를둔 45세의평범한 주부가 소극적이고
무능하게느껴지는 현재의삶에서 자신의정체성을 찿아나가는과정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린이야기다
 
4ㅇ대주부"셜리"는 내세우고 자랑할것은없지만 그렇다고 가난하거나 부족할것없는 평범한주부다
그저평범하고 평화스럽게만 보이는 주부 "셜리"는 아주 독선적인 남편때문에소외된 삶을살아가고있다
 
이런셜리에게 이혼한친구 제인이 함께 그리스의해변으로 여행을 떠나자며 비행기티켓을 보내온다
겨우 상상속에서나 가능했던일이 현실로 나타난것이다 그리스해변에서의 2주일
 
그러나 남편의식사는 어떻게하고 자식들은뭐라고 할것인가?
그리고 다 허물어진 이몸에 수영복이라니.....
 
감히 떠날계획을세우지 못하는 셜리이지만 그의마음에서는 이미일상대한 배반이 고개를들기 시작하는데........
 
혼자서 이긴넋두리를 엮어가는 "김혜자"라는 탈렌트를 난 한번도 예쁘다고 생각한적이없다
그런데 그녀는 예뻤다 아니 예쁘게 늜었다  아주 프리티걸 같아보였다
자신이 왜사는지를 모르던 주인공셜리가 살아갈이유를 발견한것처럼 그녀도 이 연극을통해서 잠자고있던
정렬이 깨어난것이기에 그녀는 예뻤다
 
친구들아!이제는  나자신을 좀더사랑하자  내몸도사랑하고...
그래서 남편과 자식이아닌 진정 내가사는 이유를 한가지씩 만들어보렴
깊어가는 이가을에 너와나  같이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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