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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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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이 조용해 남의 얘기 하나 여기 옮겨 놓을까 합니다.
 
일화가 많은 사람중에 영국의 윈스턴 쳐칠경이 있읍니다.
긴 기간 총리를 했고 노벨상도 받았고 치적을 많이 쌓은 후엔
오히려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아 강퇴당한 쳐칠,
 
수상이 된 후의 일화 한 토막.
 
수상은 국회에 자주 갑니다.
어느날 국회에 가는데 시간이 급해 기사는 속력을 내었고
이 쳐칠수상의 차를 한 교통순사가 세웠읍니다.
 
운전기사가 순사에게 말했죠. "수상각하의 차요. 지금 국회에 가는 길인데
시간이 늦어서 그랫오."
 
힐끔 뒷자리를 쳐다보고 교통경찰이 말했읍니다.
"수상각하를 닮긴 했는데 .. 이보시오. 쳐칠경의 차가 교통위반을 할 리가 없오.
당신은 교통위반에 거짖말까지 하는구먼.  면허증 주세요"
 
쳐칠 수상은 감동해 그날 경시청 대장에게 지시했읍니다. 아무때  어디에 있던
이러이러하게 생긴 아무개를 찾아 그 사람을 특진시켜 주라고.
 
그러자 경시청 왕초가 말했죠.
"수상각하. 그건 곤란합니다. 경시청조직법에 그런 경우 특진시켜 주라는 조항이 없읍니다."
 
깨끗하게 거절받은 쳐칠이 혼자 한 말
"오늘은 내가 경찰한테 두 번 당했구나."
 
원칙과 정직이라는 두 단어가 이 에피소드에 들어 있읍니다.
난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칠 자질이 없읍니다.
세월지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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