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하신 분들의 얘기에 들을만한 것이 있는데
그 말씀중에 보면 가끔씩 중요한 용어를 잘 못 쓰는 경우가 있어서(사람은 일시적으로
잘 못 얘기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 아니고) 내 심기를 공연히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거든요 .
여기 인용된 글에서도 그게 발견이 되어서 글의 본 뜻이나 주장하는 바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얘기이지만 생각난 김에 여기에 얘기해 두려 합니다.
우리는 상당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얘기할 때 "우리나라"라고 얘기해야 할
대목에서 "저희 나라"라는 말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이건 잘못된 표현법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글 쓴이중에(옮긴이-김진국 말고) 이슬람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래도 무엇인가 많이 아는 사람같은데 "알라신"이라는 말을 했어요.
이슬람입장에서 보면 잘못된 용어이거든요.
"알라"라고 하면 되는데 왜 "알라신"이라 하느냐?이죠.
알라는 알라입니다. 그건 여호아가 여호아이지 "여호아신"이라고 안 하는 것이나 , god이라고
하거나 하느님이라고 해야지 "god신"이나 "하느님신"이라고 안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많은 이들이 알라신이라고 한다는 말씀이지요. 이런 용어 속에 이슬람에 대한 단순무지가 아닌
편견이 안 들어가 있으면 좋은데.....
저는 이슬람 잘 몰라요. 알라신이란 말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만 얘기했을 뿐.
아랍어로 "알라아~~ 아크바르 " 하면 "알라는 위대하도다" 또는 "하느님은 위대하도다"로
번역하면 맞고 "알라신은 위대하도다" 라고 하면 틀린 거지요.
이슬람에 대해 좀 더 얘기하면 이슬람은 7세기에(우리나라 3국통일할 때의 시기) 모하멧이
스스로를 예수 이후의 마지막 선지자로 칭하고 세운 종교이거든요. 그 추종자들이 다듬고
갈라지고 한 거구요.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도 마찬가지이고 교리나 의식은 유태교나 기독교의
의식과 비슷하면서 변화해 온 종교랍니다. 둘이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기독교와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종교라는 점은 상식적으로 알아 둘 필요가 있어서 ...
우리 친구들에게 참고로 말씀드렸읍니다.
그 말씀중에 보면 가끔씩 중요한 용어를 잘 못 쓰는 경우가 있어서(사람은 일시적으로
잘 못 얘기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 아니고) 내 심기를 공연히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거든요 .
여기 인용된 글에서도 그게 발견이 되어서 글의 본 뜻이나 주장하는 바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얘기이지만 생각난 김에 여기에 얘기해 두려 합니다.
우리는 상당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얘기할 때 "우리나라"라고 얘기해야 할
대목에서 "저희 나라"라는 말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이건 잘못된 표현법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글 쓴이중에(옮긴이-김진국 말고) 이슬람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래도 무엇인가 많이 아는 사람같은데 "알라신"이라는 말을 했어요.
이슬람입장에서 보면 잘못된 용어이거든요.
"알라"라고 하면 되는데 왜 "알라신"이라 하느냐?이죠.
알라는 알라입니다. 그건 여호아가 여호아이지 "여호아신"이라고 안 하는 것이나 , god이라고
하거나 하느님이라고 해야지 "god신"이나 "하느님신"이라고 안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많은 이들이 알라신이라고 한다는 말씀이지요. 이런 용어 속에 이슬람에 대한 단순무지가 아닌
편견이 안 들어가 있으면 좋은데.....
저는 이슬람 잘 몰라요. 알라신이란 말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만 얘기했을 뿐.
아랍어로 "알라아~~ 아크바르 " 하면 "알라는 위대하도다" 또는 "하느님은 위대하도다"로
번역하면 맞고 "알라신은 위대하도다" 라고 하면 틀린 거지요.
이슬람에 대해 좀 더 얘기하면 이슬람은 7세기에(우리나라 3국통일할 때의 시기) 모하멧이
스스로를 예수 이후의 마지막 선지자로 칭하고 세운 종교이거든요. 그 추종자들이 다듬고
갈라지고 한 거구요.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도 마찬가지이고 교리나 의식은 유태교나 기독교의
의식과 비슷하면서 변화해 온 종교랍니다. 둘이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기독교와 이슬람은
뿌리가 같은 종교라는 점은 상식적으로 알아 둘 필요가 있어서 ...
우리 친구들에게 참고로 말씀드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