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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1.08.30 00:00

30 그리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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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연령이 110세라야 지금의 내 나이가 중년에 해당되겠지.
아니 그저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 평균이 90세라고 우겨봐도 중년은 억지겠지.
마음은 아직 아니지만, 어느새 꽤 많은 나이를 먹은 건 틀림없는 것 같다.
요즈음,  내 주변 사람들이 귀하고 예쁘다는 걸 새삼 깨달았는데, 
그게 아마 나이 먹은 징조였던 모양이야.
 
간단히 생각하면 태어나서 한 30년 동안은 키 크고, 공부하느라 보내고
또 한 30년 직장에서 일하면서 보냈지.
어렵기도 했고 행복한 순간도 많았지. 다 기억나진 않지만 보람도 있었지.
내 아이들이 잘 커 주고, 다 어른이 된 것만도 어딘데.
그래 참 고마운 일이야.
 
아직도 내 인생이 30년 더 남았다고 말하면 남들이 웃을까.
남은 시간이 너무 적고 아쉽다고 마음 아픈 건 아니겠지.
난 아직 모르지만
깨끗하고 따뜻한 노인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고마운 일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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