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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1.08.28 00:00

79회(8월) 팔봉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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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7회에 등산회 史官을 자청하고 이제 써야겠다하고 게시판을 열어보니 발빠른 박정애가 팔봉산감상문을 벌써 멋지게  써놓았길래 이번호는  그대로 넘길까하다가 그래도 하면서......
 
삼천리강산에 사는 우리민족은 유난히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미국인은  럭키세븐을,
복이 팡팡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중국인은  `發`자와 음이같은 `8`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는데,
 
이런걸 세심하게 생각한 우리의 호프 꺽정이회장은 8월모임을 팔봉산을 목적지로하여 8시에 수서역에 모이게하였다.을지로의 여학생7,남정네24,왕십리에서 여학생2포함 6명등37명이 신해순이 뻐스에 타자마자 떠난시각이 8시15분.
 
양평을 거쳐 가지않을까하는 아마추어운전자의 예상을 깨고 청평,가평을 지나 대학생단골  MT촌인 강촌 좁은길로 들어섰다했는데 조금더가서 11시경 홍천군서면에 위치한 팔봉산유원지 넓직한 주차장에 도착,
곧바로 산행.
 
팔봉산하면 두번 놀란다나?
홍천강을 끼고 솟아있는 8개의 봉우리가 그리는아름다운 모습에 놀라고 ,
최고봉이 302미터밖에 않되는데..하고 얕잡아보고 등반했다가 네다리를 다쓰느라고 집에와서 힘들어 놀라고...
 
봉우리마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이 외길이라 걸리는 사람이 많아 평일 호젓하게 와야할곳이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1봉부터 밀려 일부만 1봉을 올라가고 대부분은 2봉에서 내려다보이는 1봉의 예쁜모습을 감상하는것으로 대신하였다.3봉을 거쳐 꼭들어가봐야겠다 마음먹은 4봉전의 해산굴(장수굴이라고도 한다 함)은
선봉대의 박정애등 몇명만 경험하게하고 대부분은 곧장 5봉으로. 5봉에서 북쪽으로 발밑의 홍천강이 너무 시원하게 보여 얼른 내려가 발이라도 담가보고 싶었는데..
 
어쨰튼 6봉을 지나 7봉에 이르니 남쪽 푸른평야가 알맞게 펼쳐진다.
1시30분에 밑에서 신건철이가 우리를 위해 추어탕을 사준다니 간단하게 스낵을들고 내려올수밖에.
 
강원도 추어탕은 우리가 흔히먹는 남원추어탕이나 마산추어탕과는 달리 버섯이들어가고 매콤한게 괜찮은 맛이었다. (건철아!   점심 맛있게 먹었다. )
 
여기까지와서 점심도 얻어먹었는데 신건철 별장을 둘르지않으면 禮가 아니지않느냐하는 중론에 의해  꺽정이회장이 급히준비한 하이타이,샘표간장등을 들고 뻐스길에서 900미터의 그야말로 순수시골길을  걸어
신건철별장에. 수박과 포도와 커피를 마시며, 이놈 고생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전체 기념사진 한장 찰칵하고 오던길 되걸어와 뻐스에 탄시각이 4시30분.
 
지난8월8일부터 천산에 다녀온 김윤종의 얘기좀 듣자고 해서 시작한것이 건강학습교실로 바뀌었다. 일부 주의산만한 학생이  사회를 맡은 김윤종한테 야단도 맡긴 했지만 대부분은 왕년의 모범학생들 답게 8시에 오금동 식당에 도착할때까지 무려 3시간반을 열심히들었다.
 
이만구의 마라톤경험은 모든이들의 관심을  끌게하였다.
이나이에 마라톤완주를?
불가능할것 같은것을 이룩한사나이!
그러나 나는 솔직히 얘기해서 마라톤 중계방송을 完視한적도 없으니  존경하는것으로 끝내야지..
올라갈나무는 처다보지도 말라는 격언을 생각하는 나는 차라리  꺽정이가 전에 산에오를 때는 숨쉬는 소리가 너무거칠어 어떻게 되는게아닌가 하는 주위의 걱정까지  했었는데 열심히 산에 다니다보니 그게 싹 없어졌다는 얘기가 보다 현실적이다.
 
아차차!   사관의  주관적인 판단을 개입시키면 않되는데...
각설하고 3시간30분의 건강학습교실이 이루어지도록 사회를 맡은 김윤종 그리고 강사로 출두하신 이만구 ,이상훈,정영경,유정숙,신동복,이성희, 박정애,정숙자,진영애,이정자,고평자,이기현,김장환, 김창명,주환중, 송인식,김수관,박기양(오래간만에 참석해서 즐거운 하루였고 호주가서 더 건강한 1년 되기를..),김성수,정만호,우무일(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게 비례해서 건강하기를...),정태영,강기종,정기봉(식당에서 정말로 수고 많았다),김용호,이승희,김상건(등산모임에  응급환자를 위해서도 꼭 빠지지말아라),문광호(네 IT산업교육 유익했다.),이종건,민일홍, 조병희,장용웅,박효범,신해순  모두 수고했다.
 
교실이 이루어질수있게 마이크를 고친 정태영.
너없었으면 모든게 땡이었겠지?
 
저녁식사마친시각이 어언 9시30분.
8봉산 이렇게 8월 4째일요일을 즐겁게 하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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