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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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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도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서 축하부터 드린다.
더구나 윤종군의 깔끔한 기행문을 동기들에게 선물로 주니 금상첨화로구나.
이제 인생살이의 노익장이 돼서인지, 준용군의 표현과 같이 글솜씨도 옛날같쟎네.
어떻게 보면 여행은 하나의 종합예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 5인의 친구들은
진정 멋있는 예술의 세계를 넘나들어본 극치를 경험해보았다는 생각이드니
부럽지않을 수 없구나. 시간과 환경이 허락치않는 대부분의 동기들이겠지만
이런 기행문을 읽어보고나선, 언잰가 나도 한번 가보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을꺼야.           from  phil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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