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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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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과 violence은 같은 점이 있는가, 없는가?
 
우리나라 초등학교 여선생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violet.
제비꽃은 잎도 작고   꽃도 작다.  강한 햇빛은 싫어하고, 물이 꽃이나
잎사귀에 직접 닿으면 안된다.
 
오산이
23세의 아가씨
환영받지 못한 채 태어나고, 제대로 맛있는 것도 못 먹고, 좋은 옷도
못 입어본 어린 시절을 거쳐
사랑하지도 못 했고, 사랑받지도  못하고
꿈과 욕망조차 바스려진채 사라지는 오산이.
우정이나 동성애적 표현도 거부당한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우리에게서 사라진다.
 
"널찍한 방과 널찍한 탁자를 가지고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생각할 때,
그때 민큼은 어쩌면 인생은 살 만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가지곤
했다."
우리는 널찍한 방과 널찍한 탁자를 가졌지 아니한가.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은 살만한 것일까?
 
무겁고 어두운 신경숙의 또하나의 분신(태고부터 조용히 자신의
부당한 운명을 견디고 있는 존재로써의)이다.
그 동안 가난하고 힘들었던 그녀의 과거로부터,
결혼, 경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인정을 받아서, 조금 밝아진 그녀의
모습처럼 그리 쉽게 신경숙의 소설은 밝아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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