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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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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빨리...! 일을 할 때도 놀 때도 먹을 때도 빨리 빨리......
세상은 모든 일을 빠르게 척척 처리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그러나 다른 한편 그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을까.  피에르 쌍소는 현기증나도록 빨리 돌아사는
현대에도 느리게 살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느림`은 개인의 자유를 일컫는 가치이기 때문이다.
 
느리게 사는 지혜는
1.  빈둥거릴 것____ 한가로이 거닐며 가기만의 시간을 가질 것.
2.  들을 것_________신뢰할 만한 다른 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3.  권태___________무의미할 때까지 반복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취미를 가질 것.
4.  꿈을 꿀것______자기 안에 희미하나마 기민하고 예민한
                          하나의 의식을 자리잡아 둘 것.
5.  기다릴 것______가장 넓고 큰 가능성을 열어둘 것.
6.  마음의 고향____존재의 퇴색한 부분을 간직할 것.
7.  글쓰기_________마음속의 진실을 형상화할 것.
8.  포도주(술)_______그것은 지혜의 학교, 그 순수한 액체에
                          빠져 보는 것은?
9.  모데라토 칸타빌레___절제라기보다는 아끼는 태도, 그
                                 방식을 따라 본다면(절도)?
 
      파스칼의 말대로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휴식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데서 온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불행을 자처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많은 것을 버려서 비워야 한다.
 
     피에르 쌍소는 철학교수이자 에세이스트로서, 자기 자신에
충실한 가운데 사회 생활의 감상적이고 시적인 형태를 포착하기
위하여 느림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다. 
 
좋은 책이 좋은 사람, 좋은 사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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