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어제 11일 까지 대만 중부지방인 타이종을 방문하는 동안 시간이 있어 차를 렌탈하고 아침 9시 日月潭(르웨탄)을 거쳐 合歡山(허환산)방향으로 출발 했다. 르웨탄으로 가는 도중 산 봉우리가 둥글 둥글한 절경(?)이 나타나 자세히보니 지난번 지진으로 인해 산봉우리가 무너져서 생긴 현상으로 중국 계림과 다른점은 산봉우리가 대머리라는 점이다. 자연의 위력에 새삼 놀라면서 霧社(우써)를 거쳐 淸境農場 (칭징농창)에 도착하니 오후 1시, 딸의 가슴이 콩콩 뛰는 현상(고산 호흡 곤란 증)도 해결할 겸 점심을 하고 왕복 1차선으로 절벽을 오른 쪽에 끼고 산길을 오르면서 내려오는 화물차를 진땀을 빼면서 오르기 2시간 마침내 최 정상에 오르니 하얀 구름은 발 아래에 있고 맞은 편 산은 선명한 푸른색에 하늘은 진 푸른 색, 녹색 이끼 식물만 산 정상를 덮고 있는 공기가 전혀 없을 것같은 투명한 절경.
과거 대만에 오래 살면서 온 곳을 다녀 봤어도 이곳과 같은 곳은 처음이다. 온도는 10도 미만 해가 쨍쨍 비추고 있는대도 추 워서 10분 이상 있기가 힘들 었다. 바로 몇시간 전 아래는 34도로서 숨을 쉬기도 어려웠는데....... 꼭 한번 권하고 싶은 곳이다. 특히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과거 대만에 오래 살면서 온 곳을 다녀 봤어도 이곳과 같은 곳은 처음이다. 온도는 10도 미만 해가 쨍쨍 비추고 있는대도 추 워서 10분 이상 있기가 힘들 었다. 바로 몇시간 전 아래는 34도로서 숨을 쉬기도 어려웠는데....... 꼭 한번 권하고 싶은 곳이다. 특히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