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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66번에 이 상훈 동문이 올린 최 완숙 동문 기사 덕에 졸업 후 처음 만나는 최 완숙을 한 눈에 알아 보았지요.  학교 다닐 때 얼굴이 빨갛게 물들곤하는 수줍음 잘 타는 여학생 이었는데  호텔경영자가 되었다니 많이 변했을 줄 알았는데 하얀 원피스 입고 화장기없이 웃으며 나타나니 여전히 문학소녀같았어요. 지리산 정기 받아선지 늙지도 않았나 봅니다.
우리는 단체로 지리산 가서  그 앞 콘도에 들었는데 그 날 무지하게 더운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절반이상 차야  중앙 냉방 틀어준다고 하여서 땀을 흘리며 자려고 애쓰다  호텔에 가면 에어콘 틀었을 거란 생각이 떠 올랐지요. 피곤하고 또 남은 일정에 따르려면 꼭 잠은 자 두어야 하길래 남편과 새벽녁에 그 앞에 있는 호텔에가  에어콘 되는 것 확인하고 자고 나서 아침에 보니 그게 최 완숙네 호텔이었음. 우연히 우리 일행이 최 완숙네 호텔 식당에서 아침 먹게 되어 있어서 아침 먹은 후 전화로 인사 만 할가 전화 했는데,  최 완숙이 식당으로 와서  반갑게 만났지요. 졸업 후 처음이니 37년만인가?  서로 기억하고 알아 볼 수  있는게 신기해요.
비오는 날  지리산 泉隱寺에 가 본 일이 있나요? 이름처럼 물이  너무 좋아요, 물소리가 장관이더군요.
일행 중 대학 총장 하시던 분이 피아골에서 농시지으시며 수행하시는 분 계셔서 설명도 듣고.   우리 모임은 오랜동안 대학로에 있는 섬진강 이란 식당에서 가졌는데, 한번 실제 섬진강에 가보자고 떠났지요. 식당 주인도 같이 가서 진짜 맛있는 재첩국도 먹고 매향 마을, 토지마을 등, 섬진강 따라 여기 저기 갔었지요,  80년대 후반   비슷한 시기에 베스트셀러들이었던 태백산맥, 토지, 남부군 소설 읽고 감동 받아  한동안 지리산이 눈에  선해서 여러번 지리산엘 갔었어요. 밤에는 빨지산, 낮에는  경찰,토벌군들의 활동 무대 그  소용돌이 안에 살던 많은 마을 주민들의 삶의 흔적과  수많은 생명들이 흘린 핏자국들이 보일 것 같아서요.
우리 동창들 지리산 등반에 못 따라간 것은 참 유감이었지만  제 수준에 맞게 조금 맛은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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