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 books of days
                                  존 그레이 지움/김경숙 옮김                        
 
남녀간의 차이에 대해 존 그레이 박사는 많이 아는 것 같다.
남녀가 매일매일의 상호 관계 속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복잡다단함을 해석하는 일에는 우리는 그의 도움이
필요 하다.
역사에 남을 만한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을 선두로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침실 가꾸기>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결혼 지키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관계 지키기>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잠언록>등의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는 이번 최신작을 통해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효과적인
명상을 탄생시켰다.
 
남녀간의 관계가 말할 수 없이 복잡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남녀가 얼마나 다른지를 종종 잊어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에 혼란을 느끼고 좌절한다.  그러나 매일매일 이같은
차이를 상기하고, 상대의 행동을 이해하고 안정하는 한, 남녀가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작가는 말한다.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365일>에서 존 그레이는 화성인과
금성인이 얼마나 다른지를 정감있게, 그러면서도 통찰력 있게
상기시키면서 관계속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준다.
 
각각의 달마다 하나의 주제가 있고 하루하루의 명상속에서 그
주제를 상세히 풀어 놓았다.   7월의 주제는 본능, 상상력, 그리고
먼저 나서기 이며 7월 1일의 주제는 남자가 더 빨리 나아갈 때
7월2일은 왜 남자들은 감정을 따지려 하는가....... 등등
 
이 책은 소설처럼 한번에 읽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일깨울 수 있는 사려 깊은 조언이 필요할 때, 또는 친구나 연인이
아름다운 통찰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랄 때, 옆에
지니고 있으면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