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서해안 갯벌에서 조개 줍느라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11시가 넘어서야 집에 왔는디 대학 동창 한아무개의 글을 읽고, 지난번 노아무개에게 보내준 번역판이 학교에 있는지라 난감해 하고 있는데 ... 노아무개의 리플이 보이는 군요. 사실은 나도 어디서 퍼온건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킬 줄이야. 청출어람이라더니 나는 5.0 이상 이하 하는 숫자개념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노아무개의 조언이 그럴듯하네요. 암튼 상훈씨 덕분에 홈페이지가 잘 돌아가는 것 같군요. 총 회원수도 136명. 대단합니다. 6월 7일에 여학생(?)들의 상훈씨 팬클럽 모임이 있는 모양인데 가짜 결혼식이라도 만들어서 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