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LA 타운내 말씀교회에서 오랜동안 Single Life를 만끽해온 황세오 동문이 장가를 갔어요. 곱고 우아한 하얀 한복으로 단장하고 예식을 치룬 신부 이치학님은 한의학박사 이경원씨와 한의과대학 동창이랍니다. 우리엄마의 큰 장점은 아름다운 미모라는 따님의 자랑만큼이나 아름다운 분 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어려운 이민생활 속 에서도 아빠밑에서 곱고 착하게 자라준 황세오씨의 따님은 아름다운 노래로 아빠의 결혼을 축하 해 주었어요. 두분의 앞날에 무지무지한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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