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빛나는 강렬한 태양아래 105명의 동문들과 함께 관악산과 서울대 CAMPUS에서 서로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향숙 동문이 최다 참가 상을 타기 위한 비법까지 우리들의 WEB SITE에 공개하여 노력한 결과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였습니다만, 아쉽게도 최다 참가 상은 타지 못하였으나, 여자 동문의 적극
적인 참가로 최다 커플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16회를 대표하여 30여명의 동문들의 화려하고
통일된 복장 (남자는 검정 바지에 흰 와이셔츠에 붉은 색의 "NECK SCARF", 여자는 검은 스커트
에 흰 블라우스에 집시 여인을 방불케 하는 붉은 색 SCARF로 허리를 감쌌음)과 현란한 춤과
향수를 자아내게 하는 흘러간 노래와 POP SONG으로 관중들의 최대 호응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수상을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수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상을 분배하도록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미 최다
커플 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오니 위로를 삼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무대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이 승희 동문 및 박 정애 동문에 감사 드립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할세라 뉴질랜드에서 온 박 동수 동문과 한 명희 동문이 참가로 인하여 더
빛났습니다. 또한 뒷 풀이하는 도중에 또 다른 "SURPRISE"가 있었습니다.
주 정숙 동문이 부군과 같이 방문하여 우리들을 놀라게 하여 주었고, 더욱이 동창회 기금도 30만을
내주었습니다.
또한, 어제는 부고 16회 WEB SITE를 개설한지 만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일년동안 저희 HOME PAGE를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내용도 충실해지고 참가하는 인원도
129명이 되었습니다. 이는 시대에 뒤떨어진 생활을 해온 여러 동문들이 I.T 시대에 맞추어 살아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인도하여 준 이 상훈 동문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HOME PAGE에 기여를 많이 한 노 준용 동문과 이 석영동문에게 감사표시로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동문이 참가하여 총 동창회의 축제이기 이전에 우리들의 축제가 되도록
합시다.
끝으로 왕십리 CAMPUS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 번 축전에서 최다 커플상도 타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앞으로도 좀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 만구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함께 박수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