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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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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달 전부터 동창회에 얼굴을 들이밀었고, 그래서 오랫만에 반기는 동창들을 만났다.
 
이번에는 선농 축전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을 처음으로 가까이 지켜볼 수 있었다.
강회장을 비롯한 16회 동기회 임원들의 크나큰 노력은 매우 감동적이다.
 
특히 참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부회장이신 이승희군의 희생적인 열정에 대하여
긴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이 난을 통해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이미 많은 우리 동기생들이 그들과 함께하고 있음은 그들의 노력에 감동하고 있다는 뜻 일것이다.
내일도 우리 많이 참석하여 그들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협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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