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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1.02.23 00:00

나도 동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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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 나라에서 살아 본건 아니지만 한국은 상당히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미국같은 나라보다 안전해서 밤 늦도록  거리를 걸어다닐 수 있고요. 무기나 마약을 가지고 학교에 가는 애들 은 별로 없을테고. 더구나 서울거리나 지하철은 너무나 깨끗해요. 멋있는 건물들은 별로 없지만.
교통이 혼잡하나 서울처럼 굉장한 도시에서 살려면 그걸 즐겨야지요.  하루종일 좋은 음악, 교통정보 나오는 방송도 있으니까 요. 시간 맟춰서 갈 생각 말고 할 일 싸들고 미리가서 할 일하면서 기다리고.
답답한 건 대다수, 소위 중산층 사람들의 무의식적, 무비판적인 보수성과 이기심이지요.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이려는 시민의식 ,자신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한 행동을 할 수도 안 할수도 있다는 책임을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겁니다.  또 신문, 텔레비젼이 흘리는 정보의 사실 유무 판단에도 관심이 적고. 더구나  자기들이 살고 있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관련된 남북문제,  기업,재벌에 관한 좀 거시적인 문제에 가면 일부  보수적 재벌언론 수준의 정보를 유일한 교과서로 믿고, 대학에 들어간 이후부터는 취직공부외 공부들은 더구나 안하는 어른들이 너무 많은겁니다.
우리들을 이렇게 무기력한 국민으로 효과적으로 훈련시킨 것은 인간교육보다 대학입시만 준비하는 학교교육과 이상훈 동문이 말한 군대훈련으로 인한 군사문화가 중요한 역활을 했을겁니다. 중요한 사회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집안의 가장들인 남자들 거의 모두가  "안되는 것도 되게하고 , 되는 것도 절대로 안되게 할 수 있다"는 변칙,요령을 훈련 잘 받은 군인 출신들이 아닙니까.
 대학 입시에 관하여도 , 우리 국민은 모두 인생에 대학가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도록 언론들이 몰아갑니다. 일백여개 대학에서 몇백명, 많아야 2천명정도, 전문대까지 다해서 30만명 신입생 뽑는 일이 왜 일년 내내 4천 4백만 전국민에게 톱 뉴스인지 모르겠어요. 1월부터 12월  일년 내내.
   다행히  뜻있는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호들갑스럽게 소개되던  대학 수석들, 일등에 대한 보도가 없어진 것 아세요? 대학입시에 관한 뉴스가 텔레비젼에 안 오르는 운동을 합시다. 입시에 쏟는 돈과 에너지를 학교교육 정상화에 써야지요. 그 일이 초 중등 학교 교육을 대학입시의 종속구조에서 해방시키는데 도움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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