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날씨 속
9월 27일 11:00 부터 조이 당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돼었읍니다.
우리期에선 중국 원정 행사와 겹침으로 인한 선수 선발의 다소 애로가 있었음에도 FULL엔트리, 열명 全員 參加 했읍니다.
그 자랑스런 대표 선수들을 기록 하자면 3구에 천주훈, 민일홍. 4구에 윤봉천, 박창호. 권영직, 오동신. 4구 복식에 정만호, 이승희. 혼복에 신동복, 황문환 이었고 응원에 女3 男7의 열렬한 성원이 있었읍니다.
전체 세자리수 이상의 인원과 14회~31회 까지 총 18기수의 참가로 매우 넓은 당구장이 마치 명절 앞둔 호황의 재래 시장 같았읍니다. 여기서도 선수 최다, 응원단 최다 참가는 우리期 였읍니다.
화기 애애한 기별 시합속에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날이었음은 물론 이구요.
결과 성적으로 우리는 개인상 쯤은 다른期에 모두 양보를 하고,많은 참가와 혼신 감투의 성적 만으로 1위 17회, 3위 23회 사이에 당당히 2위를 획득 했읍니다.20만냥과 함께.
이는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의 대한 민국 성적과 같을검니다.
이어서 창설 부터 4년간 수고 해주신 15회 이병주 회장에 이어 정만호군이 차기 회장에 선임 돼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20회 양근석 동문이 계속, 또 이승희군도 운영 위원장직을 주욱 이어 가게 돼었읍니다.
이어 뒤풀이 회식은 좋은 분위기 속에 발빠르게도 정진구 수석이 멀리 박상규 회장의 재가를 받아 결재를 해주었읍니다.
예전에 없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장단과 동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또한 동호회중 최다의 행사 집행과 최다의 참가 연인원을 기록 하고 있는 본 회의 위상 이며, 아울러 그동안 노력을 많이한 전임 회장단들과 집행부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혼신의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김광현 회장에게도 많은 격려를 계속 줍시사 하고 자찬도 합니다.
감사 합니다,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 바랍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