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출전선수: 15명 (오목포함 )
**수상자: 바둑: 박찬홍, 문광채, 천주훈 ( 이상 장려상 )
오목: 유미희 ( 준우승 )
**이번 선농바둑대회에는 300명 가까운 동문들이 출전하여,
급수별로 7개조로 나뉘어 시합을 한 결과, 우리 16회에서는
3명만 장려상을 받는데 그치고, 단체전성적도 성과가 없었으나,
유미희양이 즉석 신청한 오목에서 준우승을 하여, 그나마
위로를 삼았습니다.
결과는 좀 아쉽지만 열심히 싸워준 동기들과, 열렬히 성원해 준
응원단(특히 여동문들 ) 덕분에 즐겁게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상규회장을 위시한 16회 회장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준비로
즐겁고 화기애애한 하루였다고 사료되며, 16회 기우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가지 좀 걱정스러운 건, 대회 도중 권영직군이 갑작스런 몸상태로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불상사가 있었읍니다만,
다행히 우려할 상태는 아닌 것 같다하며, 현재 일반 병실에서 가료중입니다.
속히 쾌차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6회 기우회장/대행 천 주 훈
늦게 배운 바둑에 심취허여,금년에 세번 째 출전인데,바둑은 알수록 더
어려운 것 같네요.내년에는 새로운 우승 전략을 짜야 겠네요
기우회 회장대행,선수 특히 응원단님들 수고 많이 하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