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학관에 '대화방'이 설치가 되었는데 이게 활성화가 안되 '활성화 시키자'라는 메시지를 올렸더니 '운영자가 직접 열어 놓고 해 보시지 그러느냐'는 제의가 있었겠다. 하여 여직원한테 급히 배워 바로 어제 밤 9시부터 소위 "스토리와의 대화"를 가졌었는데 맥시멈 10명이 들어올 수 있는 방에 14명이 들락거리며 북적였고 포항 울산 경주 해남 통영 등 지방에 사는 문객들이 실시간 대화로 끝도 없이 수다를 떠는데 보고 있던 나까지도 재미가 삼삼하더라 이런 야그네. 밤11시에 억지로 문을 닫았구먼.
내 제안인즉 사실 우리 친구들 채팅을 하고 싶어도 용기도 안나고 손가락질도 느리고 같이 할 사람도 마땅챦고 그런 등등의 사유로 채팅을 담쌓고 있다는 야그가 있더라구. 그래 얘긴데 1주일에 한 번 정도 시간을 정해 후리챌 채팅기를 이용해 집단으로 정팅(정기채팅)을 해보자 이런 야그구만. 우선은 시삽이 주도를 하고 그 담엔 돌아가며 호스트를 해서 하구말야 첨엔 주제 없이 마구 지껄여 보다가 필요타 싶음 주제도 정하고 말야. 그럼 재미도 있고 여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쟎겠느냐하는 생각이구먼. 어떡해들 생각혀?
내 제안인즉 사실 우리 친구들 채팅을 하고 싶어도 용기도 안나고 손가락질도 느리고 같이 할 사람도 마땅챦고 그런 등등의 사유로 채팅을 담쌓고 있다는 야그가 있더라구. 그래 얘긴데 1주일에 한 번 정도 시간을 정해 후리챌 채팅기를 이용해 집단으로 정팅(정기채팅)을 해보자 이런 야그구만. 우선은 시삽이 주도를 하고 그 담엔 돌아가며 호스트를 해서 하구말야 첨엔 주제 없이 마구 지껄여 보다가 필요타 싶음 주제도 정하고 말야. 그럼 재미도 있고 여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쟎겠느냐하는 생각이구먼. 어떡해들 생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