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6월의 선구회를 건너 뛰고 두달 만에 열린 7월의 선구회는
오랜만에 20명이 참석하여 명문 코스인 이천 마이더스 CC 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던 만큼,
오전 중에는 그런대로 좋은 play 를 할 수 있었으나
역시 오후에는 무더위와의 전쟁 중에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울산에서 조현오 군이 참석했고, 미국서 귀국한 이명희 양이 참석하여
총 20명 (남자 11명, 여자 9명) 이 참석, 5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올림프스 코스 ; (1조) 조현오, 조동환, 정진구, 이명희
(2조) 박기양, 이종건, 김영종, 박상규
(3조) 강기종, 황정환, 박태근, 윤봉천
마이더스 코스 ; (1조) 정영경, 김양자, 임매자, 전행선
(2조) 강인자, 김은영, 이순경, 강소화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승은 마지막 한자리를 채워준 전행선 양이,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남원 CC 로 국내 골프 여행을 다녀온 후,
샷이 더욱 날카로워져 93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항상 스윙폼이 얄밉게(?) 안정 되어 있는
정진구 군이 81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지난 5월부터 오랜만에 선구회에 참석하여
서서히 옛날 실력을 발휘하는 임매자 양이 85타를 쳐서,
니어리스트는 항상 멋있고, 안정된 스윙폼을 가진 강인자 양이 1m에 붙여,
롱기스트는 스윙의 임팩트가 야무진 정영경 양이 200 야드를 날려,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전행선 양은 핸디가 22에서 20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조동환 회장님으로부터
무더운 여름에 5팀이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이 있었고,
오랜만에 참석한 조현오 군과 이명희 양을 소개하여 근황 설명을 들었습니다.
지난 6월 초 다녀 온 남원 CC 로의 국내 골프 여행은
코스도 좋고, 음식도 좋아 아주 훌륭했기에
향후 연중 행사로 정례화 하기로 하였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8월달 선구회는 무더위로 휴무를 하기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8월 선구회가 휴무이기 때문에
8월 19일 (수) 아침 8시 경에 번개팀을 운영키로 하였습니다.
참석 예정자는 2팀 (8명) 으로 하고
자세한 안내는 추후 선구회 카톡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월 4번째 화요일 열리는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 많이 참석해
16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에 선구회 카톡으로 하겠습니다.
다음 달 선구회는
9월 16일 (수) 마이더스 밸리에서 아침 8시부터 4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장마철과 무더위에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하시고,
9월 선구회에 더욱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구회장 조동환,
부회장 정영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