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청마의 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 3월이 되어
선구회 시구회가 명문 코스인 마이더스 벨리 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참석해주신 이명희 양과, 청주에서 참석해 주신 박기양 군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소화 양이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참석을 못하는 바람에
총 4팀 15명 (남자 8명, 여자 7명) 이 참석하여
OUT (1조) 강 인자, 김 은영, 이 명희, 정 영경
(2조) 정 진구, 김 영종, 조 동환, 박 상규
IN (1조) 이 상례, 전 행선, 김 양자
(2조) 김 윤종, 박 기양, 윤 봉천, 강 기종
로 조를 편성하여,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비가 올 거라는 소식과, 황사 예보가 있어, 마스크를 준비했으나,
다행히, 비도 안 오고, 황사도 걷혀, 좋은 날씨 속에 봄 날의 첫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첫 시구회라 몸도 덜 풀리고, 잔디 컨디션도 좋지 않아,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시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겨우내 실내 골프장에서 열심히 스윙 교정을 해 온
박 상규 군이 80타를 쳐서 2언더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금년도 목표가 even par (72타) 인
조 동환 회장이 81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금년도 태국 등 해외 전지 훈련을 많이 다녀 온
정 영경 양이 92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이번 겨울에 인도네시아에서 칼을 갈아 온
이 명희 양이 20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최근 등산으로 하체를 단련한
전 행선 양이 1m 50cm에 붙여 각각 차지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박상규 군은 핸디가 9 로 조정이 되겠습니다.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시구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제 벌써 우리 주위에 봄의 전령이 찾아오고 있으니
좋은 계절에 선구회에 더욱 열심히 참석해
건강도 유지하고 친목도 도모하자는 조 동환 회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다음 달 4월 16일 (수) 에 열리는
졸업 50주년 기념 THE OPEN 대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16회 동문 중 그동안 골프를 즐겼던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진행은 honest game 방식으로, 자기가 자기 스코아를 미리 통보한 후,
나 중에 그 차이를 평균치와 비교해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푸짐한 상품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일 마이더스 벨리 CC에서 10시경 티엎하고,
끝난 후 저녁 뒷풀이는 조 동환 회장집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16회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6월에는 국내 골프 여행을
6월 9일 (월) 부터 13일 (금) 까지 함양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당일 9명 (남자 5명, 여자 4명) 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3팀 (12명) 으로 예약을 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가 신청자는 예약금 10만원을 정영경 부회장 계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NO 캐디에 차량 이동부터 식사, 숙박까지 모든 것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나,
코스나 음식 등 모든 것이 수준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박 상규 16회 동기 회장으로부터
그간 동기회 운영 내용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4월에 있을 일본 여행에 66명이나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과,
4월 17일의 차마고도 트랙킹 설명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졸업 50주년기념으로 추진되는 5 월26일 부터 27일 까지 일박이일로
지리산 둘레길로 다녀오는 등산회의 모임에도 16회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렸습니다.
2014년도 선구회 회비 200,000 원은
아래 정 영경 부회장 계좌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은행 정 영경 809-21-0253-948 )
다음달 선구회는 THE OPEN 대회로
4월 16일 (수) 마이더스 벨리 CC 에서 아침 10시경에 7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4월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 봄 꽃이 만발하여 골프장이 연중 제일 아름다운 때 입니다.
졸업 50주년 기념 행사인 THE OPEN 대회에
16회 모든 동문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구회장 조 동환
부회장 정 영경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