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9월 18일로 예정된 선구회가 ,추석 연휴 때문에 9월 25일로 연기되고

끝난 후 양평에 위치한, 조 동환 회장집의 오픈 하우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티오프 시간을 11시 37분으로 변경한,  

9월 선구회가,  마이더스 밸리 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전날까지도 비와 천둥 번개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으나,  

날씨는,  금년들어 최고였습니다.

양평에 새로 지은 전원주택으로, 선구회원을 초대한다는 소식에 ,

오랫만에 ,  다섯 팀을 채웠으며

특히 , 멀리 울산에서 조현오 군과 , 인도네시아로부터 귀국한 

이명희양이,  오랜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조 회장이 ,오픈 하우스 준비 차 빠지는 바람에 , 김 양자 부회장이

대신 참석하여 ,

총 20명 (남자 11명, 여자 9명) 이 5개조로 편성하여

OUT (1조) 유 정숙, 김 은영, 강 인자, 김 양자

(2조) 박 찬용, 정 진구, 김 영종, 박 상규

IN (1조) 정 영경, 강 소화, 전 행선, 이 상례

(2조) 조 현오, 김 윤종, 황 정환, 이 명희

(3조) 박 기양, 강 기종, 윤 봉천, 이 종건

각각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라운딩이 끝난 후, 전원이 조 회장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방문하였습니다.

대지 432평에 자리 잡은 초현대식 1층 건물은 자연을 그대로 품에 안은,

누구나 한 번쯤은 꿈에 그리던 , 한 폭의 그림 같은 집이었습니다.

집 내부는,  현대식으로 잘 디자인 되어 있었으며,

특히 황토방과 텃밭 그리고 효소를 키울 예정인 동굴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텃밭에 상추를 키워,  선구회 회원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지붕 위 베란다에 올라가 보니,  정 남향에 앞이 확 트이고,  정말 전망이 끝내주었습니다.

주위에 이영애 영화배우의 집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공기 좋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전원주택을 가진 조 회장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런 조 회장을 친구로 가지고 있는 우리들이 더 행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 때나 우리들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

준비된 저녁 식사는 정말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샐러드부터 시작한, 포도주와 양주를 곁들인, 야외 고기 바비큐에다

가마솥으로 지은 밤밥과 누룽지, 거기에

사모님 표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 정말 그 맛이 환상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음식을 마련해 주신 조 회장과 사모님께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렸습니다.

멀리 울산에서 참석한 조 현오 군이 , 1년에 한 두 번씩은 꼭 참석해 , 

조 회장집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이명희 양도,  미국 방문 등 바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 설명이

있었습니다.

강 인자 16회 회장이 10월 28일부터 1박 2일로 이어지는

남도 지방으로의,  가을 맛 기행 행사에,  많이 참석해 달라는 부탁

말씀이  있었습니다.

정 진구 ,총동 골프회 , 청구회장으로부터 , 10월 22일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뉴스프링빌 CC에서 ,샷 건 방식으로, 40여 개 팀이 참석해 벌어진다는

안내 말씀이 있었습니다.

선구회에서는 집들이 방문 선물로 , 황토방에 까는 돗자리를

선물 하였습니다.

9월 선구회에서는,  오픈하우스 행사 때문에,  시상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조회장께서 우리 전원에게 , 신제품 이불 세트 하나씩을 ,

방문기념으로 선물로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월 선구회는,  

10월 16일 마이더스 밸리 CC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으나

총동창회장배 대회와 겹치기 때문에

이번에는 , 16일 마이더스 밸리 CC 대회는 취소하고

10월 22일,  뉴스프링빌 CC에서 열리는 , 총동 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일정과 장소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 회원 여러분,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최다 참석자 상을 반드시 우리가 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구회장 조 동 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