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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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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길에 LA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출국 당일 홍중선 군에게 연락하였는데 급작스러운 연락이었고 주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중선, 최영일, 강병찬 그리고 이석규군 부부와 함께 저녁하고 노래방까지 원정하는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자리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심규상군도 만나고 민건홍군 부부도 만날 기회가 있었고 한영한 군의 반가운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동창이 무엇이라고, 10년, 20년, 30년 동안을 연락 한번 제대로 없던 무심한 친구를 한 두시간씩 달려와 맞아 주었습니다.  열씸히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LA 동창들의 안부를 대신 전합니다.
 
LA 거주 이 옥자 동문이 1/8 LA에서 모친상을 당하였다는 소식을 방문 중에 전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문안하여 주시기 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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