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실록의 계절에 열린 6월 선구회가 명문코스인
마이더스 벨리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박찬용군과 강인자양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총 14명(남자7명,여자7명)이 참석하여, 4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제1조) 정영경, 김은영, 김양자
(제2조) 정진구, 노준용, 김영종, 박상규
(제3조) 유정숙, 전행선, 강소화, 이상례
(제4조) 박태근, 강기종, 조동환
각각 남여팀으로 해서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이른 장마소식에 날씨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비는 멈추었고, 구름까지 끼어, 골프치기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물론, 훼어웨이 잔디와 그린의 상태도 금년들어 최고의 수준이었습니다.
우승은,
금년들어 해외훈련및 국내골프여행을 자주하며
특히 임팩트가 좋아 장타를 치는 정영경양이 88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골프를 아주쉽게, 편하게, 일정하게
무너지지 않는 골프를 치는 정진구군이 싱글스코어인 79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금년에 새로 선구회에 선보였으나, 스윙폼이 예쁘며, 숏게임이 강한
김은영양이 88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요즘 다시 옛날의 샷 감각을 되찾은 ,강소화양이 20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최근 허리부상으로 샷이 무너졌다가, 다시 옛날 실력을 회복하고 있는
김양자양이 2m에 붙여,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선구회 회원들은 정말로 복 받은 사람들이어서,
장마철에도 날씨가 좋았다며,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10년간은 더 재밋는 모임을 갖자는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현재 건축중인, 양평에 위치한 새 보금자리로, 9월 선구회때
초대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정진구군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
오는 6월25일 열리는, 총사대부고 골프모임인 청구회의
제330회 기념대회에, 16회에서도 2팀이 참석키로 하였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7월17일(수) 마이더스밸리C.C에서 아침8시부터
5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장마철과 무더위속에서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시고,
8월은 무더위로 선구회가 쉴 예정이오니,
7월 선구회때 더욱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조동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