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에 열린 선구회가 10대 명문코스인 마이더스밸리C.C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 달에는,  조동환 선구회장이,  급한 비지니스일로 빠지고, 대신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이명희양이 , 반갑게 참석해 주셔서

총16명(남자8명,여자8명)이 4팀으로,  남,여 각각 , 조를 편성하여

(1조) 강인자, 김은영, 강소화, 이상례

(2조) 박찬용, 김영종, 이종건, 박상규

(3조) 정영경, 김양자, 이명희, 유정숙

(4조) 김윤종, 박태근, 박기양, 강기종

(1조),(2조)는 OUT코스로, (3조),(4조)는 IN코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어느덧 날씨는 초여름 날씨가 되어, 낮에는 좀 더웠으나,

운동하기에는 금년들어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휠드도 이미 초록색으로 바뀌었고, 그린도 빨라 최고의 컨디션이었습니다.

어느덧 봄꽃은 사라지고, 그자리에 연산홍, 산철죽,꽃잔디 등

붉고,  흰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으며,

특히 찬란한 푸른실록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조동환 회장이 불참하는 대가로, 특별선물(약 10만원상당)을

8개 기증하여, 여성회원들에게 상품으로 기증하였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그동안 해외전지훈련으로 기량을 닦아온,  컴퓨터샷을 하며,

16회 회장으로 바쁜나날을 보내고있는,  강인자양이 87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이제 마이더스벨리 CC 그린에 좀 익숙해져,

오늘 버디2개(금년누계 : 10개, 목표 : 50개)를 잡은

박상규군이 83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이번에 새로 장만한 금장 최고급 골프채로

거리와 방향이 더욱 정교해진,  정영경양이 92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칼을 갈아온, 아직도 옛날 실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이명희양이 190m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 필리핀 원정에서 기틀을 다져온, 이제 임펙트가 점점 살아나는

유정숙양이 2m에 붙여,각각 차지 하였습니다.

기타부분 시상을 살펴보면,

잉꼬상은,  김양자양이 OUT, IN각각 48 타 , 동타를 쳐서

대파상은,  IN코스에서 3타를 줄인,  강소화양이,

파상은,  김은영양이 , 파 5개를 해서,

보기상은,  이상례양이,  보기 8개를 해서,

각각 차지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강인자양은 핸디가 18에서 17로 조정되었습니다.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2박3일간 , 강원도 오크벨리C.C에서 열리는

국내 골프여행에 총 15명(남자8명, 여자7명)이

참석키로 확정 하였습니다.

오크벨리C.C회원이 8명이나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프레이 할수 있으며,

양자표 , 맛있는 불갈비 바베큐 파티를 기대하며,

골프실력을 한 그레이드 업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골프,콘도 2개  등 부킹 및 모든 준비에 항상 애써주시는,  김두경 회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6월19일(수)에,  마이더스벨리C.C에서,  아침8시부터

5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6월은 잔디 컨디션이 최상의 계절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그간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구회장 조동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