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두번째로 열린 선구회가 국내 10대 골프장에 들어가는 명문코스
마이더스 벨리 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만발한 봄꽃을 기대했으나, 진달래와 개나리는 피었으나,
벗꽃은 산악지역이라 개화가 늦어져 그런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5월달을 기대해 봐야하겠습니다.
날씨는 초여름 날씨를 예상했으나, 아침에는 제법 쌀쌀했으며,
그러나 후반 9홀은 좋은 날씨 속에서 라운딩을 맘껏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미국 L/A에서 귀국한 이석규군이 합류하여,
총18명(남자:11명, 여자:7명)이 참석하여, 5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1조) 강인자, 김은영, 정영경, 김양자
(2조) 유정숙, 이상례, 전행선
(3조) 이석규, 조동환, 김영종
(4조) 박태근, 강기종, 윤봉천, 이종건
(5조) 박기양, 정진구, 황정한, 박상규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멀리 청주에서 참석한, 항상 교과서 스윙을 가지고 있는
박기양군이 85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오랜만에 참석해 옛날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황전한군이 82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최근 국내외 골프여행을 다니며, 실력을 쌓아온
정영경양이 91타를 쳐서,
니어리스트는 금년도 16회 회장직을 맡아 바쁜중에도
샷이 안정되어있는 강인자 양이 1m에 붙여,
롱기스트는 작은 거인으로 항상 장타를 날리는 이종건군이 260야드를 날려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박기양군은 핸디가 16에서 14로 조정되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무려 다섯팀이나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회장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미국 L/A에 참석해주신 이석규군을 소개하고,
월 1회씩 L/A에서 모여 골프를 즐긴다는 L/A근황을 설명들었습니다.
이석규군 그린피는 조동환회장이 초대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부터는 해외에서 귀국하여 참석하는 동문들의 그린피는,
선구회 회비에서 충당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달에 회장이 준비한 특별선물(시가10만원상당 베게2개)은
그간 먼 청주에서 열성적으로 참석해 선구회 발전에 기여한 박기양군과,
지난달부터 새로 참석해 선구회 분위기를 밝게 해주신 김은영양에게
수여하였습니다.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2박 3일간 다녀오기로한
오크벨리C.C로의 국내 골프여행은 남자10명, 여자7명 총 17명으로
잠정 확정하였습니다.
4월27일 봄나들이 행사와 5월12일 선농축제 행사에 많이 참석해 달라는
강인자 회장님의 부탁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총동 골프회인 청구회 회장인 정진구군이
4월달에는 16회에서 6명이 참석하여 총 12팀을 운영하겠다는 보고와,
앞으로 더 많이 성원해 달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5월15일(수) 마이더스밸리C.C에서 아침8시7분부터
5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5월달은 계절의 여왕답게 골프장이 연중 아름답고
잔디 컨디션이 제일 좋을때 입니다.
미리 일정을 조정하시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조동환 드림.
회복됀 모습보니 기쁨니다. 그린피를 대납한 조동환 회장에게 감사하며 LA에 오면 꼭 연락바랍니다.
건강들하시기요!! 이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