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에 열렸던 선구회가 엊그제 같은데,

참 세월은 빨리도 흘러서 ,금년에 벌써 9번의 라운딩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그 납회일을 맞이하여,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날씨는 많이 춥지 않아, 겨울골프치고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회장님이 태국여행때문에 빠지고, 유정숙양이 필리핀여행 후

감기몸살로 참석을 못하고, 박기양군도 새벽안개 때문에 빠지는 바람에

총10명(남자:5명, 여자:5명)이 오븟하게 3개조로 편성하여,

(1조) 강소화, 정영경, 강인자

(2조) 이상례, 김양자, 정진구, 박상규

(3조) 박태근, 윤봉천, 강기종

으로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지난달 오크벨리C.C로,  2박3일 전지훈련을 다녀온 효과를

톡톡히 본 강소화양이, 금년을 총 결산하는 납회일에 95타를 쳐서

2언더로,  파이널 퀸으로 등극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태국 해외훈련으로 실력을 다져온

박태근군이 85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이제 모든 샷이 골프의 경지에 들어선 듯한

강인자 양이 90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 그 동안 수상운이 없었던 윤봉천군이 23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샷이 더욱 정교해지고, 완숙해진 강기종군이 2m에 붙여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우승을 차지한 강소화양은 핸디가 25에서 23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금년에 국내골프여행으로 , 지난 10월 29일부터 2박3일 코스로

다녀온 오크벨리C.C의 전지훈련은,  총 16명(남자8명, 여자8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9명이 회원대우를 받고, 콘도도 좋고 싸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와

내년에도 5월 20일(월)부터,  2박3일코스로,  다녀오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특히 양자표 숯불불고기의 맛은 환상적이었으며, 그 어마어마(?)한 비용을

부담해주신 김양자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식사비용을 부담해주신 박찬용, 조동환, 김두경군들과

오크벨리C.C의 모든일정을 확정해주신,  김두경 회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 선구회를 개최할 골프장으로 여러곳을 검토했으나,

결론적으로 조동환군이 회원으로 있는,

명문코스인 마이더스C.C로 결정하였습니다.

가평에 위치한 마이더스C.C는 구리에서 약 15분이 걸리며,

분당에서도 1시간에 도착이 가능하며, 총 비용을 비교해보니

신원C.C보다 약 20만원/1회 정도 저렴할 것 같습니다.

금년도에도 김양자 부회장이 살림을 알뜰히 해서, 추가회비 납부없이

잘 마감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신원C.C회원님이신,  김윤종군과 박찬용군에게 감사의 뜻으로

골프공 1Box씩을 증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열심히 참석하여,  개근상을 타게된 3명(강기종,정진구,박상규)

에게도 부상으로 , 골프공 1Box씩을 증정키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점심식대는,  태국여행으로 참석을 못한

김영종 회장께서 부담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 선구회는 11월로 마감하고, 12월 선구회는 추운날씨 관계로

예년과 같이 생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신, 12월19일(수) 선거일인데, 선거 끝난 후 오후 1시에 분당 골프존에서

스크린 골프를 운영할 예정이고, 저녁에는 멍석골에서 망년회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 신년회는

대망의 2013년 1월 16일(수) 12:00시 ▷Melinda◁

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당일 미금역 앞 하나은행(하겐다즈 건너편) 앞으로

11시 40분까지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 회원여러분,

금년도에도 선구회 운영에 많이 협주해 주시고, 열심히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영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