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흑용의 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3월이 되어,선구회 첫 시구회를 국내굴지의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김윤종군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원정중으로,

박찬용군은 월남 출장중으로, 몇몇 회원은 본인 및 가족의 건강문제 및

다른 바쁜 스케쥴로,이번 시구회에 많이 참석을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팀,12명(남자7명,여자5명)이 참석하여,

(1조) 강소화, 유정숙, 이상례, 전행선

(2조) 정진구, 김영종, 박상규, 김양자

(3조) 김두경, 노준용, 박기양, 강기종

조를 편성해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꽃샘추위 걱정과 작년보다 30분 앞당겨진 티엎시간으로

아침 이른시간의 영하의 날씨를 많이 걱정했으나,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고, 포근했으며,

특히 오후에는 온도가 많이 올라,금년들어 최고의 봄 날씨를 기록해

운동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첫 시구회라 몸도 덜 풀리고, 잔디 컨디션도 좋지않아,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아서, 언더파 기록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시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스윙이 절대 무너지는 일이 없는, 스윙의 로보트라고 불리는

김양자 부회장이 93타를 쳐서 이븐파로 차지했으며,

남자부문 메달리스트는, 정진구군과 마지막까지 씨셔 게임을 벌이다

마지막홀에서 파를 잡아 한타를 겨우 이긴 박상규군이 83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정진구 멘토의 지도로 샷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이상례양이 93타를 쳐서

니어리스트는, 금년도 필리핀 해외 원정으로 기량을 향상시킨

유정숙양이 1m50cm에 붙여,

롱기스트는,자그마하고 날씬한 체격으로, 큰 스윙을 자랑하는

멀리 청주에서 참석한 박기양군이 280야드를 날려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금년도에는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로, 선구회를 한그레이드

엎시키겠다는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금년도 4월 30일(월)부터 3박 4일로 추진키로한 국내 상주에 위치한

뉴스프링빌 골프장으로의 원정계획에 많이 참석해 주실것을

부탁하였습니다. 현재 3팀이 예약되어 있으며, 참석하실분은

다음주까지 100,000원을

김양자 부회장 구좌(국민은행:331-21-0137-728/김양자)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부터 캐디피 지급방법이 달라져서,각 팀에서 각각 부담하여

라운드 끝난후 지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3명이 라운드 할때는 기금에서 25,000원을 보조키로 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8시 이전에 티엎을 하여 한명을 추가로 회원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4월18일(수) 신원C.C솔로몬코스에서 아침7시 45분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4월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이 만발하여,

골프장이 연중 제일 아름다운 때입니다.

미리 일정을 조정하시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영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