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에 열렸던 시구회가 엊그제 같은데, 참 세월은 빨리도 흘러서
금년에 벌써 9번의 라운딩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그 납회일을 맞이하여
국내 굴지의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어제의 쌀쌀해진 날씨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날씨는 겨울날씨 답지 않게
늦가을 날씨로 ,운동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회장님의 열성적인 독려덕분에 이번에는 총 15명(남자9명,여자6명)이
참석하여, 4개조로 편성하여
(1조) 임매자, 이상례, 박상규
(2조) 유정숙, 강인자, 강소화, 김양자
(3조) 김윤종, 박기양, 황정환, 김영종
(4조) 노준용, 윤봉천, 이종건, 강기종
로 운영하였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지난번 상주 뉴스프링빌의 1박2일 연수(?)에서 전지훈련 효과를
톡톡히 본 김양자 부회장이 금년을 총 결산하는 납회일에, 90타를 쳐서
3under 로, 파이널 퀸으로 등극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김회장 기사의 착각으로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으로
OB가 날뻔하다, 기사회생한 박상규군이,79타를 쳐서
금년도를 싱글스코아로 기분 좋게 마감했으며,
여자 메달리스트는, 뽑기 내기에 강해 무려 1천만환(?)이나 따고,
아직도 옛날솜씨가 녹슬지 않은 임매자양이 89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금년에 열심히 선구회 참석했으나, 수상운이 없었던
강소화양이 200야드를 날려, 납회일에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했으며,
니어리스트는 멀리 대전에서 새벽에 참석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으며,
항상 날씬한 몸매(?) 를 자랑하며,날카로운 아이언샷을 가진 박기양군이
2미터 50센티에 붙여,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차지한 김양자양은 핸디가 21에서 19로 조정되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선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해, 다양한 재미있는
경기이벤트를 도입해 보겠다는 회장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금년에 일본 후쿠시마 여행대신,
지난10월31일(월) 부터 1박2일 코스로 다녀온 상주의 뉴스프링빌 전지훈련은
3팀(11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골프장 분위기도 좋아 내년 4월 30일부터 2박3일코스로
해외 전지훈련대신,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내년도 선구회를 개최할 골프장으로, 지난번 검토된 포천의 포레스트힐은
비용면은 유리하나, 소요시간이 길고, 골프장 여건 관계상
선정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신원cc에서 계속 운영키로 하였습니다.
신원cc에서는 내년부터 단체팀에게 8시이전 티엎시
한명의 회원대우를 추가 해주겠다는 제안이 있어, 티엎시간을 약 20분정도
당기기로 하고, 대신 아침식사는 각자가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대부고 16회 동창회에서 동우회 활성화 기금으로 \500,000을 예년과 같이
선구회에 지원해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금년도에는 김부회장이 살림을 알뜰히 해서 추가회비 납부없이
잘 마감될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년에도 열심히 참석해 주시고, 선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신원cc회원님이신 김윤종군과 박찬용군에게 감사의 뜻으로 골프공 1box씩을
증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열심히 참석하여, 개근상을 타게된 4명 ( 강기종,김영종,박상규,김양자 )
에게도 부상으로 골프공 1박스를 증정키로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여성회원 몇분이 새롭게 참석할 수 있다는 안내 말씀이 있었습니다.
신규 회원님 가입을 축하하며, 열열히 환영합니다.
금년 11월 선구회 납회로, 금년도 선구회는 마감을 하고,
12월 선구회는, 추운날씨 관계로 예년과 같이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대신 12월21일(수) 오후1시에 분당 골프존에서 스크린골프를 운영할 예정이고,
저녁에는 멍석골에서 망년회가 있을예정이오니,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 신년회는 대망의 2012년 1월18일(수) 12:00시
강남 차이나팩토리에서 가질예정입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여러분,
금년도에도 선구회 운영에 많이 협조해주시고, 열심히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영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