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쌀쌀해질 것이라는 일기예보로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춥지 않았고, 오후에는 날씨가 완전히 풀려,
쾌청한 가을날씨로 운동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이제 제법 울긋불긋 예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국내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10월 선구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10월이 상달인데다, 여러가지 행사가 겹쳐있고, 해외 여행등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못해 아쉬운 가운데
남자6명, 여자3명 총9명이 3팀으로 조편성을 하여 경기를 하였습니다.
(1조) 정진구, 김영종, 박상규
(2조) 정영경, 전행선, 김양자
(3조) 노준용, 강기종, 윤봉천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임펙트시에 오른쪽 무릎을 동시에 넣어 체중이동을 완벽히 하여
특히, 아이언샷이 좋아져 ,오랜만에 싱글스코어를 기록한 박상규군이 79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드라이버와 4번우드의 임펙트와 거리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샷타이밍도 많이 개선된, 김영종회장이 89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최근 어깨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으나 많이 회복했으며,
특히 임펙트가 강한 정영경양이 20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선구회에 꾸준히 참석하며, 최근 스윙폼이 많이 예뻐진
전행선양이 2m에 붙여,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한 박상규군은 ,핸디가 8에서 7로 조정되었습니다.
후쿠시마 해외원정이 불가능해져, 대신 추진해온
국내 상주에 있는 뉴스프링빌(부고15회선배가 운영함)로의
1박2일 골프여행을 , 10월31일(월)부터 11월1일(화)까지
3팀(12명)이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31일(월) 티업시간이 12시이기 때문에, 아침8시에 강남과 분당에서, 각각
6명씩모여 ,각각 2대의 승용차로 출발키로 하였습니다.
내년도 선구회 개최지가 신원C.C로 확정되었습니다.
참고로, 포천에 위치한 부고선배가 운영하는 골프장과
비용을 비교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한 회원님들께는 특히 겨울철 라운딩에 좋은 컬러볼 한피스씩을
참가상으로 시상하였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11월16일(수) 신원C.C 솔로몬코스에서 아침8시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금년도를 마감하는 마지막 대회이므로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2월은 혹한기로써 골프모임은 없고, 12월21(수) 오후2시에
분당골프존에서 스크린골프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녁에는 멍석골에서 망년회 모임을 갖겠습니다.
미리 스케쥴을 조정하시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영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