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실록의 계절에 열린 6월 선구회가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총 16명(남자:9명,여자:7명)이 참석하여
4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제1조) 강인자, 이상례, 유정숙, 정진구
(제2조) 심춘자, 정영경, 전행선, 김양자
(제3조) 이종건, 윤봉천, 박상규, 김영종
(제4조) 박찬용, 황정한, 강기종, 조동환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날씨는 벌써 무더운 여름 날씨였으나, 잔디와 그린 컨디션이 좋아,
금년들어 최고의 라운드가 되었습니다.
최근 골프 크리닉에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는 정진구군을
여자팀에서 특별 초청하여, one-point 레슨을 받았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최근 스윙교정을 별도(?)로 받고있는 조동환군이
옛날 전성기때의 샷감으로 돌아가, 싱글스코어 76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남자 메달리스트는, 손목코킹을 사용해
최근 아이언 샷이 더욱 정교해진 박상규군이 82타를 쳐서,
여자 메달리스트는, 여러명의 선수가 80대를 기록했으나,
중복수여 불가에 걸리는 바람에, 전행선양이 95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좋은 폼으로 항상 시원한 샷을 날리는
이상례양이 20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발목 부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출전한
심춘자양이 3m에 붙여,
각 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차지한 조동환군은 핸디가 9에서 8로 조정 되었습니다.
상반기동안 상을 2회이상 받은 사람과 중복 수상자를 제외시켜
이번달에는 공평하게 시상이 이루어 졌습니다.
오랫만에 참석한 회원의 소개와 다음달에도 많이 참석해 달라는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원가 절감을 위해, 인근 식당에서 각자 아침식사를 하고,
골프장에 도착하여 라운딩을 하는 방안을 토론하였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7월20일(수) 신원C.C 솔로몬 코스에서 아침8시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8월은 무더위로 쉴 예정이오니
7월 선구회에 더욱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영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