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경인년 새해, 새로 열린 선구회 시구회가 , 신임 회장님의 홍보 덕분으로
4 팀으로 늘려서, 남자;11명, 여자;4명 , 합계 ; 15명 이 참석 하여,
국내 굴지의 명문 코스인 신원 CC 에서 ,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최근, 잇따른 발목부상 및 해외여행 등으로, 여자회원들의 참석이 부진 하였습니다.
다음 달에는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1조) 박찬용, 노준용, 강기종, 김두경 (2조) 강인자, 임매자, 유정숙, 김양자
(3조) 정진구, 조동환, 김윤종, 박상규 (4조) 박태근, 김영종, 박기양
각각, 남여 조로 편성되어 경기를 치렀습니다.
3월 중순의 꽃샘추위로, 영하의 쌀쌀한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회원님 들의 홍복으로, 바람이 없는 좋은 날씨에, 모처럼 봄날, 첫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특히 우리가 귀가하는, 오후 부터는 눈 발이 날려, 골프 3 복을 다시한번 만끽했습니다.
시구회라 몸도 덜 풀리고, 잔디 콘디숀도 인 좋아 ,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시구회 시상 결과를 보면,
우승은, 오늘도 멀리서 아침 일찍 참석해준, 박기양 군이 작년의 녹슬지 않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86 타를 쳐서 차지 했으며
메달리스트는, 금년부터 코킹을 시작하여 거리가 15야드 늘어난 박상규 군이
역시 86 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250 야드를 날린, 그간 해외 원정을 다녀온, 임매자 양이
니어리스트는, 3 미터에 붙인 김양자 양이
잉꼬상은, 바쁜 해외여행중 용케도 참석해준 박찬용군이 인,아우트 각각50을쳐서
대파상은, 요즘 다른업무에 바빠, 연습을 게을리한 정진구군이 후반에 3타를 줄여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을 차지한 박기양군은 핸디가 15에서 14로 조정되었습니다.
금년도부터는 신원C.C에서 단체팀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회장과 총무에게 회원대우를 해 준다고 합니다.
16회 동기회장인 박태근군으로부터 총동창회관 설립기금모금 및 중국곤명 해외여행,
남도 자유여행에 대한 안내 및 많은 참여를 바라는 부탁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금년도 새로 선구회장을 맡은 김두경 회장으로부터,
향후 선구회운영에 적극협조를 부탁하는 인사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또한 신임회장 취임기념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골프공1줄씩을 선물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4월 선구회를 신원C.C에서 끝낸후 다시 오크벨리로 가서 일박한 후,
귀경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바, 일단 다음기회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확정된 금년도 선구회 연회비를 인당 200,000원씩 걷었으며,
오늘의 회비도 인당 200,000원씩으로 정했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4월21일(수) 신원C.C 에벤에셀 코스에서 아침8시부터 3팀이 예약되었습니다.
4월에는 진달래,개나리,벗꽃등 봄꽃이 만발하여,
골프장이 연중 제일 아름다운 때입니다.
미리 일정을 조정하시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김두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