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선구회는 금년 납회일 이었습니다.

지난 3월의 시구회가 엊그제 같은데, 금년에 벌써 9 번의 라운딩을 갖었었고, 이제

납회일을 마지하게 되었습니다.. 참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금년들어 제일 추워 , 영하4도를 기록했던 쌀쌀한  날씨와 ,요즘 극성을 부리는

신종플루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2009년도 납회인 11월 선구회를

국내굴지의 명문클럽인 신원C.C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4일 해외동창환영 골프대회를 한차례 가졌었고,

그 이후 해외여행을 떠난 회원들도 많아, 이번에는 참석율이

저조할것을 감안하여, 3팀으로 운영키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정영경양이 아쉽게 참석을 못하게 되어, 총 10명이 3개조로 편성되어

(1조) 정진구, 황정환, 노준용, 박상규

(2조) 강인자, 강소화, 김양자

(3조) 박기양, 강기종, 김영종

으로 각각 남여 팀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요즘 참석율이 양호한 김영종군이,  드라이버거리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겨울골프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93타를 쳐서 차지했으나,

사실은 지난번 후쿠시마 강훈이후 샷이 좋아진 강기종군이 89타를 쳐서

우승을 해,  연속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나, 이달에는 양보하기로 하였으며,

메달리스트는,  추우나 더우나 샷이 일정하며,  특히 이날은 2 미터 이내

퍼트를 전부 성공시킨,  정진구군이 85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힘의 골프를 치는 황정환군이 , 옛날의 드라이버 실력을

한껏 발휘하여 , 28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190야드의 긴 쇼트홀에서 유일하게 섬(?)에 온을 시킨 강소화양이,

잉꼬상은 , 금년들어 샷이 정말로 좋아져 한 그레이드 업된

노준용군이 전,후반 각각 48타를 쳐서,

대파상은,  금년 납회일에 정말 대파(?)로 무너진 박상규군이 6타 차이로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노준용 동기회장이 그동안의 동창회 소식 및 일정을 몇가지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11월 선구회로,  금년도 선구회는 마감을 하고,

12월 선구회는,  16일(수)로 동창회 모임과 겹치고, 날씨도 춥기때문에

예년과 같이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 신년회는,  대망의 2010년 1월 20일(수) 14:00 분당 골프존에서

스크린 골프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에도, 선구회 운영은,  이원구,김윤종,박찬용, 정진구, 주주회원님 들의 강력한 추천과

금년도 선구회 운영 결과로,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계속 하기로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주주회원님 들과,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내년에는, 선구회 회장과 총무에게는 각 각 , 신원 회원 대우를 해 준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회원여러분 !

금년도에도 선구회의 운영에 많이 협조해주시고

열심히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3월,4월,5월,6월,9월,10월 ,  6개월을 각 각 , 4 팀을 운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내년에도 적극 참여해 성원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신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신년회에 뵙겠습니다.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