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황사를 포함한 심한 강풍과 추위에 날씨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날씨는 포근하여 운동하기에는 최고였습니다.

어느덧 예쁜  단풍이 들기 시작한 , 국내 굴지의 신원C.C에서

10월의 선구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달에도 4팀을 부킹하여 남.여 팀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갑자기 강소화양의 참석이 어려워 남자 8명, 여자 5명

총 13명으로 팀을 조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조편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조) 조동환, 정진구, 김윤종, 박상규

(2조) 김영종, 강인자, 이상례

(3조) 김양자, 유정숙, 이명희

(4조) 강기종, 윤봉천, 노준용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이번에 일본 후쿠시마 골프여행에서 특히 드라이버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평균210야드를 날림.) 강기종군이 90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겨드랑이를 붙이는 샷을 새로 개발한 조동환 군이 83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역시 후쿠시마 훈련덕을 본,  이명희 양이 200야드를 날려,

대파상은 후반에 무려 8타를 줄인 박상규 군이,

잉꼬상은 전.후반 각각 44타를 친 김윤종 군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금년들어 4팀씩은 운영하는 바람에 선구회 보조금이 많이 지급되어,

부득이 이달에 추가회비 \100,000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11월 4일(수) 아침 08시 32분에 신원C.C솔로몬코스에서

해외동문환영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해외에서 3명의 동문이 참석하게 되어 있으며,

그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그 비용은

그린피는 선구회에서 지원키로 하고, 캐디피와 식사비용은

그 날 참석회원들이 함께 분담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11월18일(수) 신원C.C 에벤에셀 코스에서

아침 8시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금년도 마지막 대회이므로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