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에 열린 선구회가 국내굴지의 신원C.C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남자10명, 여자5명으로, 여자회원의 참석률이 해외출장등으로
좀 부진했으나, 금년들어 3개월 계속해서 1팀을 추가해
4팀으로 운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조 편성은,
(1조) 조현오, 조동환, 이원구, 김윤종
(2조) 전행선, 강소화, 유정숙
(3조) 김영종, 강기종, 윤봉천, 박기양
(4조) 정진구, 박상규, 강인자, 김양자
로 편성되어 경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날씨는 골프하기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골프여행은 남자5명, 부부2명해서 총 7명이
5월21일부터 4박5일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이번 선구회에는 모처럼 부산에서 조현오군이 참석해 샷 실력을 뽐내며,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금년부터 참석하기 시작한 박기양군이 안정된 샷을 보여주며,
85를 쳐서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드라이버가 고장나 대기만해도 250야드를 날리는
이원구군이 84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워낙 장타를 날리는 김양자 양이 20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항상 스윙폼이 좋은 강인자양이 1m50cm에 붙여,
대파상은, 후반에 무려 6타를 줄인 전행선 양이,
잉꼬상은 오랫만에 90타를 넘긴 정진구 군이 인.아우트 46타를 쳐서,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특히 이번에 강인자양이 솔로몬코스 2번홀 파3에서 친볼이
홀인원이 되어 행운을 차지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선구회 명의로 홀인원패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점심식사대는 지난번에 혼사를 치른 박기양군이 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번 선구회 점심식사대는 강소화양이 내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6월 17일(수) 신원C.C 에벤에셀 코스에서
아침 8시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6월은 잔디 콘디션이 연중최고의 달입니다.
미리 일정을 조정하시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