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3번째로 열린 제 139회 선구회가 계절의 여왕 5월에
국내최고의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11명(남자6명 , 여자5명)이 참석하여,
(1조) 정진구, 박상규, 정영경, 유정숙
(2조) 윤봉천, 강기종, 김양자, 심춘자
(3조) 조동환, 김두경, 이명희
혼성팀으로 편성되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당초, 강소화 양이 참석키로 하였으나, 급한 사정이 생겨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의 신원C.C는 잔디 컨디션이 연중 최고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새벽부터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지나가는
약한비를 좀 만났을 뿐입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지난번에 선구회에 첫 출전하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심춘자 양이, 좀 빠른 감은 있지만, 92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조동환 군이 85타를 쳐서 옛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롱기스트는 250야드를 날린 박상규 군이,
니어리스트는 1m 50cm에 붙인 김양자 양이,
잉꼬상은, 인,아우트 각각 44를 친 이명희 양이,
대파상은 아우트에서 4점을 줄인 정영경 양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특히 금일은, 휠드에서 정진구 회원의 유정숙 양에게 실시한,
혼신을 다한, 뼈와 살이되는 살아있는 레슨이 빛이 났습니다.
우승한 심춘자 양은 핸디가 2점이 내려가 23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6월18일(수) 신원C.C 에벤에셀 코스에서
아침 7시30분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다음달에도 휠드 컨디션은 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