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두번째로 열린 제 138회 선구회가, 국내 최고의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12명(남자6명,여자6명)이 참석하여,
(1조) 정진구, 박상규, 강인자, 강소화
(2조) 김윤종, 김두경, 이명희, 유정숙
(3조) 이종건, 강기종, 김양자, 심춘자
혼성팀으로 편성되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특히, 금년들어 처음 선구회에 가입하여 출전한
심춘자 교장선생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랫만의 참석인데도
낮갈이도 없이 좋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셨다는 동반자의 후문입니다.
신원C.C는 어제 금년중, 가장 예쁜 골프장이었습니다.
입구에 만개한 벗꽃은 물론, 개나리, 진달래, 목련까지도
모든 꽃이 만개한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멤버들도 좋고......
운동하기에는 정말 최상의 컨디션이었시 때문에, 지난번 사구회 보다는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시상결과를 보면,
우승은 이번에 미국에 들려 둘째사위될 사람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경에 결혼일자를 확정하고 돌아온,
이명희 양이 84타를 쳐서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지난 선거날 88C.C에서 박태근군이 친 쌩크볼에
턱을 다친 박상규군이 82타를 쳐서 차지했고,
롱기스트는 260야드를 날린 정진구 군이,
니어리스트는 2m 50cm에 붙인 이종건 군이,
잉꼬상은, 인,아우트 각각 47타를 친 첫 출전한 심춘자 양이,
대파상은 아우트에서 3점을 줄인 강소화 양이,
각 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승한 이명희 양의 핸디는 2점이 내려가, 13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다음달 선구회는,
5월21일(수) 신원C.C에서 데이비드코스에서 아침 8시 15분부터
3팀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골프칠때 절대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계절의 여왕 5월의 선구회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