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명문코스인 신원C.C에서 열린 제 135회 선구회가 16명(남여 각각8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1조) 정진구, 김윤종, 김두경, 박상규 (2조) 강인자, 김양자, 이상례, 강소화
(3조) 정영경, 이명희, 유정숙, 임매자 (4조) 박태근, 박경환, 강기종, 김진국
로 편성하여, 남여 각 팀으로 나뉘어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뽑냈습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비아냥대듯, 날씨는 최고의 청명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이미 참석하기로 한, 조동환군이 갑자기 허리부상으로 참석을 못하여 대신 박경환군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승은, 요즘 첫 외손녀를 보았고, 또 오는 12월15일에 둘째딸 혼사로 신바람이 난
김윤종군이 79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남자메달리스트는 박상규군이 79타를 치고,
여자메달리스트는 임매자양이 91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일본 전지 훈련 후 완전히 감을 잡았다는 김양자양이 200야드 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조동환군 대신 챔피온조에서 선전한 김두경군이 1m 60cm에 붙여,
대파상은 후반에 무려 5타를 줄인 강소화양이
잉꼬상은, 전후반 각각 43타를 친 새신랑 박태근군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간 회비로 운영하던 공금이 부족하여 일인당 10만원씩을
추가로 회비로 거두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분은 다음기회에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11월 선구회는,
11월21일(수) 신원C.C 데이비드 코스에서 아침 8시 22분에 시작됩니다.
금년을 마감하는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