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인 신원C.C에서 열린 제134회 선구회가 12명(남녀 각각 6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조) 이원구, 박상규, 정영경, 강인자 (2조) 조동환, 강기종, 이명희, 유정숙
(3조) 박태근, 박경환, 김양자, 강소화
로 편성되어, 오랫만에 남녀 혼성팀으로 화기애애하게 끝났습니다.
태풍때문에 이번에도 클럽하우스에서 아침식사밖에 못하나보다 하고 걱정했는데,
예보와는 달리 오전중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우리 선구회원님들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 하였읍니다.
8월 한달은 폭염때문에 쉬었고, 9월은 모든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
아님, 남여 내외를 해서 그런지, 성적은 저조 했읍니다.
우승은, 요즘 해외훈련에 열심인 이명희양이 91타를 쳐서
메달리스트는, 숏빠따를 많이 놓친 박상규가 87타를 쳐서
롱기스트는, 빠리를 다녀온 조동환군이 250야드를 날려
니어리스트는, 필리핀에서 실력을 닦은 박경환군이 1m에 붙여
대파상은, 요즘 파워가 세진 강인자양이 4타차를 내서
잉꼬상은 후꾸시마를 다녀온 강소화양이 인,아웃 48타를 쳐서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번 점심식사 비용은 지난번 둘째딸 혼사를 치룬 이원구군이 부담해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박영준군 둘째 딸이 10월13일 오후 5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박경환군 아들이 11월 11일에, 김윤종군 둘째 딸이 11월중에 각각 혼사를 치룰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25일부터 5박6일간
정진구, 황정환, 조동환, 강기종, 박상규 군들과 이명희, 정영경, 임매자, 강인자 양들이
일본 후꾸시마로 제 3차 해외원정을 다녀오겠습니다.
끝으로, 10월 선구회는
10월 17일(수) 신원C.C 솔로몬 코스 에서 아침 8시7분에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계절도 좋고, 지난 9월에 여러 회원이 참석을 못해 아쉬워 하기때문에
4팀(16명)으로 부킹을 하였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구회장 박상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