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트 로그인이 안 되는 기간이 있어 보고가 며칠 딜레이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빨랑 보고하겠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제 127차 선구회는 팔팔 동코스 인-아웃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2명 남여 각 6명씩 꼭 맞춘 것같이 각조 둘둘씩 짝맞추어
전반내내 안개속에서 더듬 더듬, 후반은 안개가 걷힌 곳에서 요로크롬 나갔습니다.
1조 : 강기종 박상규 강인자 정영경
2조: 신건철 양재현 이명희 허옥희
3조 : 노준용 윤봉천 김양자 유정숙
첫째 보고사항
우승은 126차에 나타나서 왕년의 스타임을 알리고 127차에서 이내 실력을 발휘한
허옥희
(우승의 변 : “한동안 잘 안 맞다가 이제 다시 옛날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에요“)
메달리스트는 81타의 박상규
준우승 윤봉천
롱게스트 14번홀 247미터 신건철
니어핀은 6번홀 1.1미터의 정영경(당근 버디했겠지?)
잉꼬 전후반 4를 네 개 만든 강인자(44+44)
대파상 47에서 44로 강기종 (요새 아주 굳어졌네요)
둘째 보고사항
다음번 제128 회는 11월 20일 월요일 팔팔 3팀입니다. 3팀을 꽉꽉 채워
내실을 다지다가 상황에 따라 4팀으로 늘려 나가는 방법을 택하겠다 합니다.
참가하실 분은 여기에다 신청하세요. 전화로도 받습니다.
셋째 보고사항(동계 해외 전지훈련)
박상규회장은 회원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 동계훈련을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였음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잠정 일정은 2007년 1월 25일 전후로 하고
잠정 장소는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입니다.
기간은 7일에서 길게는 10일도 할 수 있지만
참가자가 누군지 그리고 그 참가자들의 의사가 중요하므로
누가 참가할 것인지를 알고 정해 나가기로 한답니다.
그 곳에는 신건철의 넓은 집(동계에만 사용)이 있어 숙소로 신세질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서 현지에 있을 신군을 쬬인시키는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박회장께서 비용이나 일정을 포함해 연구조사에 착수하기로 할 것이니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firm offer에 가까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규 011-661-7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