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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0.12.21 00:00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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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 글을 올리시는 님께 감사드리며...
서울 사는 친구 덕에 가본 수종사,
이렇게 가슴이 저려오는 글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보니 더 좋군요.
가슴이 터지도록 가득찬 느낌을 글로 풀어낼 재간이 없어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항상 누군가가 대리만족을 시켜 주어서
글 올리시는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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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Thank you for the newsletter and address-book. 이길주 2000.12.22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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