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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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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계속 확인하시기 바람니다.
다 공감이 가는 야그입니다.
하지만,우리여학생들 동원돼서 노래 부르던날
하복입던 뜨거운날씨로 기억됍니다.
그날,얼굴과 팔이 빨갛게 익어서,나중에는
까맣게 변한 얼굴이 상상이 가십니까?
가뜩이나 곡선미 않나는 펑퍼짐한 교복에,
눈에띄지않는 둥글둥글한 인물에,
얼굴까지 까마니,얼굴을 못 들고 다녔슴니다.
원래 때깔로 돌아오기까지 6개월 넘게 걸렸슴니다.
이것도 남녀공학 다닌 우리 여학생들의 원죄입니다.
아! 옛날이여! 지난시절 다시 기억하고 싶지않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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